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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맛집 #숙박 #후기

[SHOWDOWN] 220605_ 쇼다운 막콘 후기 : 이게 말이 돼???

by Hi터닝포인트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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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 계획은

콘서트 끝나고 숙소 가서 당일에 후기 올리기...

였는데 너무 피곤했다.

숙소에 노트북도 있었는데 체력이 따라주지 않았다.

(남부터미널역 H호텔 비추/후기는 따로 쓰겠음)

 

예전엔 이러지 않았는데... 라고 하기엔

직접 공연 본 지가 너무 오래됨

나이도 먹었으니힘들 수밖에

 

*150분 예정이었던 공연

쇼다운 막콘: 4시간 가까이 함

 

이걸 이틀 연속으로 하다니(첫콘은 더 짧게 했겠지만)

쇼다운 콘서트 출연한 모든 브레이킹 댄서들 리스펙

 


 다시 저번 주 일요일(6월 5일)로 돌아가고싶다. 내가 보고 온 게 현실 맞나? 꿈인가...? 라기엔 사진과 영상이 많이 남아있다. 아무 것도 안찍었으면 후회할 뻔했지만, 촬영하느라 현장에서 200% 못 즐긴 것 같아서 아쉽다. 그러니까 전국투어해야함.

 

 콘서트에서는 촬영 금지가 국룰이지만 쇼다운 콘서트는 아무도...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명도 제지하지 않았다. 이유는 알 것 같다. 직캠이 널리 퍼져야 홍보가 되니까. 아이돌 콘서트처럼 나중에 DVD 판매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언제 또 이런 콘서트를 할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르니까. JTBC 믿고 있을게요. 일단 진조 크루 아는 형님 출연부터 부탁드립니다.

 

쇼다운 콘서트 후기

요약

 


 

짤 속 인물 : 갬블러 크루 (막내) 비보이 고그

특징 : 귀여움 (실제로 보면 더 귀여움)

 

 


[올림픽공원 가는 길]

올림픽공원은 3번 출구

 

티머니 찍는 것부터 시작해서

쇼다운 콘서트 브이로그 찍어보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가는데 길 잃어버릴까봐 정신없었음

 

유미의 세포들 시즌2

기념 이벤트

 

인증샷 찍고 인스타에 올리면
선착순으로 유미의 세포들 띠부띠부씰 줬다는데
이미 늦음 

이성 세포 

왕크왕귀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동원이 콘서트

 

연두색 티를 입은

우주총동원분들을

공원에서도 식당에서도

흔히 볼 수 있었다 

귀여우심

 

올공 돌아다니다가 본

B.N.F 페스티벌 플래카드

 

라인업을 보니 이것도 보고싶어졌다

아무래도 가장 보고싶었던 건...

비비지가 아니실까?

 

BNF 부스

천막으로 가려져 있었다

굿즈도 팔고 음료(?)도 파는 듯했음

야외에서 콘서트라니 낭만적이다

저녁에 비와서 힘들었으려나

 

쇼다운 콘서트와 시간이 겹쳐서

못 봄

 

 

 

우리도 입구부터 플래카드 걸어주지...

구석탱이에 하나만 있다니 마음 아파

 

 

그래도 오랜만이다 이런 기분

설렌다 떨린다 얼마만이야

 

 

실제 좌석 배치도와 달라서 살짝 당황스러웠다. 

 

그림처럼 저지석이 양쪽 사이드가 아니라

무대 중앙 뒤에 있었다. (계단식)

 

플로어에서 바라본

저지석 시야는...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뒷모습만 보이는 거 아니라며?

 

공연장 입구

 

올공 얼마만이야

핸드볼 얼마만이지

한 5년 됐나?

 

내 마음의 고향인데

자주 가고싶다

 

 


[공연장 내부]

 

티켓 인증샷

 

 

플로어 F구역 시야

 

이 정도면 저지석 1열 아닐까

 

저지석은...

배틀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수건(?) 던질 때'는' 부러웠다

 

콘서트 처음 기획하나?

저지석도 플로어도

시야 확보가 잘 안된다

 

오히려 2층 중앙이 

더 잘 보였을 듯

 

이럴거면 왜 좌석마다

가격을 다르게 책정한걸까

(저지석 16만원/플로어 11만원)

 


 


인터뷰 천재 제이팍

박재범의 인터뷰 타임

 

킬/소유/제이팍

MC 장성규: 소유양 오늘 아빠 공연 보니까 어땠어요?

킬 :아빠 최고라고 해 X 2

소유 : (웅얼웅얼) 아빠 체고!! 

 

소유 = 비보이 킬의 친딸

모르는 사람이 보면 조카인 줄 알겠어 

댄싱9 때 처음 봐서 아직도 그 때 나이같이 보임

가장이라니 신기해

 

소유가 하트 봉을 너무 갖고싶어해서

(퓨전엠씨봉) 루나틱 형한테 잠깐 빌렸다고 함

귀여워어어ㅓ어어어ㅓ엉

 

갬블러는 아직 하트 봉이 없다고 합니다

근데 크루별로 굿즈가 있는거야??

 

나는 공식 굿즈 판매 부스를 본 적이 없는데

팬들이 공구하는 건가? 

 

야광봉도 슬로건도 없어서 허전했다... 

공연 중간에 던지는 거 받지도 못함ㅜ

 

크루별로 뭔가 공연 중간중간에 뿌렸는데

뭘 던졌는지도 모름... 좋은 거겠지


[엔딩]

F 구역 앞

무대에 걸터앉은 진조 크루

 

... 와 스파이(?)

 

 

진조 크루.jpg

근데 이제...

리버스 크루 너리원을 곁들인.

 

 

실제로 볼 때는

이목구비 다 또렷하게 잘 보였습니다.

다들 너무 행복해보여서 뿌듯하고 좋았음

 

막콘 가야하는 이유


맛보기

1) 첫콘에 안했던 걸 한다

 

사이퍼 중 갑자기 불러나온

장성규 크루 수장

명MC 장성규

 

 

곧 다가올 미래를 모른 채

일단 스텝이라도 밟는 중 

 

역독적인 장면을 담기 위해

움짤 처음 만들어봤습니다

동영상은 용량이 커서 안 올라가고

움짤도 아쉽지만 화질 낮춰서 올립니다요

 

주의 : 따라하지 마세요

아무도 안 따라할 것 같긴 하지만...

갬블러 크루만 할 수 있는 기술이랍니다

 

기술 : 사람 위 토마스

비보이: 갬블러 크루 킬

 

누워있는 사람: ...장성규 

 

내가 이걸 직관하다니

영광스럽다

 

실제로 보면 더 신기함

 

안경 벗겨줬던 사람 : 고그 아니면 러쉬였던 듯

고개 돌려줬던 사람이 러쉬일 듯 (경험자)

 

안경 챙겨주는 사람 : 스캠프 (아마도)

확인하려고 10번 돌려봤는데 아니면 어쩌지

 

킬이 장성규 안아주는 장면도 

분명 편집했는데... 왜 날아갔지

아무튼 끝나고 포옹(?) 인사 건넴

 

밑에 누워있는 심경이 궁금했는데

!!!!!!!!!!!!!본인 등판!!!!!!!!!!!!!!!!!!!

 

다른 영상을 보니 처음엔 살짝 쫄...

아무튼 덕분에 재밌었습니다!!

 

킬은 이름처럼 무대 위에서만 살벌하고

실제로는 젠틀한 비보이랍니다 

 

배틀 초반에 음악 소리가 작아서

(상대 팀 춤 추는 중)

DJ 스프레이석으로 직접 가서

소리 조금만 키워줄 수 있어요?

부탁하는 거 난 봤어 

 

그냥 가만히 서서 손짓만 해도 될텐데

스프레이님이 볼륨 높여주니까

엄지 척 날리는 것도 봤다구

 

아이돌 팬의 본능적인

깨알 모먼트 캐치랄까

 

킬 = 우리집 선정

비보이계의 아이돌 1위

 

 


쇼다운 막콘 후기 (스압)

요약: 아이돌 콘서트에서는 상상도 못할 이벤트가 많이 일어났다.

 

MC : 장성규 크루 수장 장성규

첫 콘에는 비보이 질럿님이 MC본다고 해서

막콘은 누가 볼까 궁금했는데!!! 두둥등장

(첫 콘 스포 안 찾아보는 사람/좋았다)

 

TV, 유튜브보다 실물이 훨씬 낫다

키도 크고 생각보다 샤프함

아무 말 하면서 분위기 띄우는 데 웃김

진행도 잘함 역시 최고의 MC? 퓨전MC

 

스페셜 게스트: 이름 안알랴줌

갑자기 환호성이 높아지더니

오른쪽 사이드(내 구역)에서

!!!!!!!!!!! 박재범 등장 !!!!!!!!!!!!!

 

영상은 따로 편집해서 올려야할 듯

 

(속마음: 개꿀)

 

모든 공연 통틀어서 이 때 환호성이 제일 높았다

사람들이 깜짝 카메라 좋아하는 이유를 알았다 

 

축하 공연 몇 개 하고 들어갈 줄 알았는데

노래도 부르고 비보잉도 하고 보조 MC도 봄

 

MC 장성규: 박재범씨 행사에서는 항상 상탈하던데... (바람 잡음)

박재범: 몸 좋은 비보이들 많아서... 형이 하탈하면 저도 상탈할게요

??? 그럼 사고에요!!!

 

박재범 : 어제(6/4, 첫콘) PH-1이 와서 비보잉도 하고...

관객: 어어우(탄식)

박재범 : 왜? 나로 부족해?

 

fox...

 

하지만 나와 호적메이트는 피에이치원을 더 좋아한다.

...박재범 노래도 좋아한다. 좋아~ 모든 것이 좋아~

 

콘서트 시작 전 호적메이트와

명색이 쇼다운 MC인데 장성규가 와야한다 VS 박재범이 와야한다1분 토론을 했었는데

(요즘 행사 때문에 바쁘지 않을까?/영상 편지라도 나오지 않을까?)

 

모두 이루어졌다.

역시 막콘이 진리

 

 


공연장 앞에

크루별로 판넬이 설치되어 있었다

(포토존)

 

근데 왜 굿즈 부스는 없지... 왜죠

아무튼 크루별로 실물/무대 후기를 써보려고 함

 

[갬블러 크루]

고그 :

 

누들 :

 

네스코 :

 

킬 :

러쉬 : 

 

 

 

[리버스 크루]

 

 

 

[소울번즈]

 

[원웨이 크루]

 

 

 

 

[이모션 크루]

 

 

 

[진조 크루]

 

 

[퓨전엠씨]

 

 

[플로우 엑셀]

 

홍텐 못 봐서 아쉽다

홍10 영상 편지는 잘 봤습니다

다들 웃었다. 말투가 좀 웃긴 것 같기도...

 

4시 30분쯤인가? 플로우엑셀 배경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유독 줄이 길었다. 아, 플로우엑셀 팬이 많이 왔나보다... 했는데!!!

 

선글라스 + 세상 화려한 주황색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그는 바로... 바로바로... 플로우엑셀 루키!!

 

(용기가 없어서 사진은 없습니다)

 

루키루키 님은 팬 한 명 한 명과

열심히 셀카를 찍어주는 중이었다.

 

공연 시작이 얼마 안 남기도 했고,

딱히 할 말도 없을 것 같고(극 I임)

쑥스러워서 멀리서 바라만 봤다.

 

루키 루키 노래(레드벨벳 루키) 를 부를 수도 없고

 

갬블러였다면 댄싱9 잘 봤다고

말 걸었을지도...?

 

루키님은 매우 친절해보였다

 

 


수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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