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다운이 끝났다.
끝난지 좀 됐지만...
막방 주에 글 쓰려고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이렇게 됐다.
Let's get to the showdown!!!
(스압 주의)
쇼다운 콘서트를 예매할 때만해도
혹시 이 날짜(6/5)에 혹은 전후로
콘서트나 팬미팅 공지가 뜨면 어떻게 하지...
예매 취소해야되나? 라는 쓸데없는 걱정을 했었다.
활동이 3월에 끝났는데
6월 5일에도 팬싸하는 아이돌 보신 분?
티오피는 자사 아티스트들이 프듀를 왜 나왔는지 잊은 걸까
드림콘서트도 안 나오는걸로 봐서 아마 그 날도 팬싸 있을 듯(?)
케이팝 부활에도 주말마다 팬싸만 하는 아이돌 덕질
이젠 견디기 힘들다... 하던 참에 보게 된 쇼다운.
tmi: 그 아이돌도 쇼다운을 봤다고 합니다.
나의 노잼 일상에 한 줄기 빛... 이었는데
왜 이렇게 빨리 끝난 것 같지?
(10화가 끝)
나는 아이돌 덕질을 하지만...
3년 가까이 대면 공연을 못(안)해서
솔직히 말하자면 요즘 흥미를 잃었다.
차라리 해외투어를 갔으면 그러려니 할텐데
마지막엔 한국에서 공연하겠지라는 희망이 있을텐데
쩝
원래 무엇이든 입덕 초가 제일 재밌다.
그래서 지금 브레이킹이 제일 재밌다.
브레이킹 씬은 적어도 주말마다 팬싸는 안하겠지...
공연 자주 볼 수 있겠지!!!
적어도 유튜브로는 볼 수 있을 듯
*프로그램을 보기 전 비보잉에 대한 지식 :
가끔 예능에서 비보이 출신 아이돌들이 선보인 개인기.
박재범은 비보이였다. 방송에서 봤던 브레이킹 무대 몇 개.
나이키, 프리즈... 동작 이름도 잘 모르고 거의 백지 상태였음.
그러나 낯익은 이름과 얼굴이 있었으니
'스맨파' 전에
'비 앰비셔스'
그 전에 '스걸파'
또 그 전에 '스우파'
번외) 뚝딱이의 역습
엠넷 이제 프듀 시리즈 못 하니까
스우파도 흥행했으니 춤 시리즈로 가는 듯
엠넷은 다른 프로그램을 보려고해도
그 시기에 주력으로 미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A프로그램과 B프로그램 사이에
광고 - 주력 프로그램 클립 - 광고 반복해서 보여준다.
이게 홍보는 되고 좋은 방법이긴 함
댄싱9 때도 클립으로 레전드 무대 많이 보여줌
JTBC도 이 방법을 썼다면 어땠을까 좀 아쉽긴 하다
다른 프로그램(예- 엠카)을 보려고 대기하다가도 보게 됨.
안 볼 수가 없다. 나는 스우파 본방을 본 적이 없는데
1화부터 막방까지 그렇게 다 봤다.
댄스 서바이벌?
태초에 댄싱9이 있었다.
댄싱나인
스우파만큼의 인기와 파급력까지는 아니었지만,
그 때도 나름 화제성과 인기 몰이를 해서 시즌 3까지 했다.
레드팀(레드윙즈) 블루팀(블루아이) 팬덤도 탄탄했음.
나는 리아킴 저지(소녀시대 춤 선생님),
라치카 리안, (그 때는 본명으로 나옴),
제이블랙 저지, 김설진 저지,
하휘동 저지(비보이 스네이크)를 댄싱9에서 처음 접했다.
오랜만에 방송에서 봐서 반가웠음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왁킹 락킹 보깅 브레이킹 등등
춤의 장르와 특색도 그 때 처음 알게 됐다.
장르마다 박자 카운트도 다르다는 것도
엠넷 짜증나고 재수없긴 해도
기획력 하나는 인정하는 부분.
나는 블루팀을 응원했다. (킬, 누들, 김설진 저지)
그래서 갬블러 크루가 나온다고 했을 때 반가웠다.
다른 팀 라인업을 몰랐을 때도 갬블러가 우승하지 않을까?
적어도 준우승?? 예상했었다.
갬블러 크루의 무대는 댄싱9에서밖에 본 적이 없지만
그 모습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M.net 댄싱9과 달리 JTBC 쇼다운은 악편도 갈등도 없고
참가자뿐만아니라 시청자들도 오로지 '춤'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줬다.
파이널에 김설진 저지가 말했듯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에 제일
댄서들을 존중해줬던 프로그램. 선생님이 댄싱9 나오셔서 더 와닿는 말.
댄9는 내가 본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에 제일 약한 악편이었지만
(진라면 순한 맛 정도? 그 외는 엽떡 정도. 프듀 시리즈는 마라탕... )
댄싱9도 ㅇㅏㄴ ㅈ ㅜ ㄴ ㅇ ㅕㅇ
(PD...였던 것. PD여서는 안되었던 것)이 연출했던 시즌이 재밌긴 했다.
뭐 혼자 한 일은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벌써 나올 일도 아니지
인생 그렇게 살지 말어라 진짜
이젠 욕도 아깝다
N년 전,
Mnet 댄싱9(댄싱나인)을 보며 나는 생각했다.
내가 이걸 무료로 봐도 되는가?
2년 전? 3년 전?
퓨전MC의 공연을 보며 나는 생각했다.
내가 이걸 이 가격에 봐도 되는가?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연, YES24에 예매 수수료 2,000원만 냄)
- TMI: 쇼다운 라인업을 본 호적메이트가
몇년 전 우리가 봤던 그 공연이 '퓨전MC' 공연이라고 일러줘서 알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공연이 신나고 창의적이고 재밌었다는 기억뿐,
개개인의 이름까지 알고있진 못했다. (이젠 다 외움)
이게 코로나 이전 내 마지막 대면 공연이었다...
아무튼
그래서 간다,
쇼다운 콘서트!!!
내 인생 코로나 이후 첫 대면 공연이 브레이킹이 될 줄은 몰랐지만!
브레이킹에 대해 잘 모르니까 더 신선하고 오히려 좋아!!!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이라니 얼마만이야ㅠ
내 마음의 고향 올공... 설렌다
[티켓팅]
너무... 너무너무 쉬웠다.
이건 내가 아이돌 콘서트 티켓팅 짬밥(?)이 있기 때문일지도
티켓팅 너무 쉬워서 슬펐어...
좋은 자리 쉽게 잡을 수 있어서
나야 너무 좋았지만
한 편으로는 포도알을 잡기 어려워야
인기가 많다는 증거인데... 아쉬웠다.
충분히 흥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는데
JTBC의 홍보가 아쉽다.
그래도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줘서 감사함.
엠넷에서 했다면 어땠을까...?
화제성은 잡았겠지만
... (생략)
결론은 엠넷에서 안 해서 너무너무 다행이다.
음원차트, 음반차트 1위해야만 좋은 노래가 아니듯
(확률적으로 그런 경우가 많긴 하지만)
시청률이 낮다고 실패한 프로그램은 아니다.
혹시 몰라
시간이 지나 사람들이 진가를 알아줄지도
근데 프로그램도 역주행할 수 있나?
정보) 쇼다운 전 회차를 티빙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립은 유튜브에서도 시청 가능합니다.
분명한 건
'쇼다운'을 보고
나와 호적메이트처럼
브레이킹 씬에 관심이 생겨서
콘서트까지 가는 사람이 많아졌을 것
브레이킹이 '대중성'에 가까워졌다는 것
콘서트 하는 것도
(얼마 안 하는) 재방 자막 보고 알았지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하면
시청률이 어떻게 되든 일단 '팬덤'이 붙는다
이건 정말 엄청난 힘이다
연석으로도 D 구연센터를 잡았는데 (튕김)
한 자리 잡았으면 C, D 구역 n열 잡았을 수도 있겠다는 느낌
예매할 때만 해도 4/5일 언제갈지 몰라서
일단 2매씩 x 2 = 4매 예매해놓고
(이틀 다 플로어 n열이었음)
호적메이트와 논의 끝에
더 빨리 시작하는 5일로 결정했다.
콘은 막콘이 진리.
* 티켓팅 꿀팁
BEST
잘하는 친구/지인에게 부탁한다.
ㄴ 그게 본인일 경우(나)
우리 동네 제일 빠른 PC방에 간다.
1. 좌석 배치도를 보고
원하는 구역 좌석 위치를 대강 외운다.
2. 손가락 스트레칭
개인정보 (주소, 폰 번호 등등) 확인
주소 잘못 쓰면 우체국 가서 찾아와야 함(경험담)
3. 티켓 오픈 시간에 맞춰
예매 사이트마다 서버 시간 다릅니다
검색하면 나옵니다
광클!!!
4. 10분 이내에 좋은 자리를 잡지 못하면
뒷자리 아무 곳이나 누른다.
뇌를 비우고 그냥 손이 움직이는대로
그러다보면 한 자리 걸릴 때도 있어요
5. 무조건 무통장 입금
(카드 결제는 튕길 수도)
6. 티켓팅 오픈 1시간 내에 포기하지 말 것
원하는 좌석이
'이선좌'(이미 선점된 좌석입니다)를 보더라도
다른 구역 클릭 후
다시 클릭해볼 것
결제 창으로 넘어가다가 튕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
(경험담)
아이돌 콘서트 하게되면
제 포도알 하나 잡고
더 자세히 쓰겠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크루별 느낌(케이팝 고인물의 시선 )/ 레전드 무대 ((개인적 의견))
1. 퓨전MC
- 이름만 보면 공연기획사같다. 그래서인지 기획을 잘하는 듯(?)
아이디어 뱅크. 어떤 팀이 와도 퓨전MC와 일한다면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낼 듯.
관객의 호응을 어디서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아는 팀. 신선하고 신박하고 창의적이다.
★스위트홈★
유튜브 보면 멤버들이 '연출' 자체를 좋아하는 듯. (깜짝 카메라 자주함)
이 노래를 이렇게 표현한다고?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게
퀸덤/로드 투 킹덤에서 보여줬던 WM 소속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떠올리게 한다. 표현력도 좋다.
스토리텔링 + 연기력 + 춤 = 완벽
웹툰 초반까지 보다가 무서워서 그만두고(쫄보)
드라마화 됐다는 것까지만 알고 있었는데
스위트홈을 모르는 사람들도 어떤 내용인지
단 번에 이해할 수 있는 연출이 좋았다.
실제로 호적메이트는 스위트홈이 뭔지 몰랐는데도
이 무대가 제일 좋았다고 한다.
2. 진조 크루
- 군무할 때 누구 하나 튀지 않으며 한 몸 같이 깔끔하다.
군더더기 없는 SM 춤선 느낌. 정석.
리더(윙)가 중심을 잘 잡아주는 느낌.
뜬금없지만 윙 승우(빅톤, 엑스원) 닮은 듯
리더라 그런가 분위기가 비슷해
장르 융합 미션
★인생의 회전목마★
비보잉이 우아할 수도 있구나... 라는 느낌을 처음 받았음
한 번 동선 꼬이면 큰일 날 것 같은 무대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진조 크루의 조직력이 돋보이는 무대
몰드의 부상이 안타까움
3. 갬블러 크루
- 내가 쇼다운을 보게 된 계기. 댄싱9 시즌 1, 2, 3 애청자였으며
블루팀을 응원했었기에 '갬블러'라는 이름이 익숙했다.
킬의 토마스와 누들의 헤드스핀(헬멧X)이 인상적이었다.
그 땐 기술 이름 하나도 몰랐지만... 그냥 잘한다는 건 보였다.
본명과 비보이 이름(누들, 킬)까지 알고 있었던 유일한 팀.
신기할 정도로 잘 웃는 사람들이라 기분 좋아짐.
나는 누들의 안 웃는 얼굴이 궁금했다.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데 웃김.
유튜브 보다가 비보이의 세계 일주 영상을 보게 됐다.
외국 길거리에서 비보잉을 하는데 얼굴이 너무 익숙했다.
나는 비보이하면 갬블러크루밖에 모르는데?
알고보니 댄싱9 나온 비보이 브루스리였다.
그 땐 본명으로 나와서 다른 사람인 줄
이번에 나올 줄 알았는데 아쉽다.
쇼다운 시즌2 한다면(할 수 있을까?) 나왔으면 좋겠다.
그 때는 킬이 막내고 에이스였고 잘생겼고 귀여웠는데
여전히 킬은 에이스고 잘생겼고 귀엽다.
확신의 아이돌 센터상
(잘생김 + 본업 존잘 + 귀여움 + 끼쟁이 + 리액션 부자 + 예능감)
모든 걸 갖춤
그렇다
우리집 원픽이다.
tmi: 이젠 가정도 갖췄다고 한다.
지금 갬블러 막내는 고그지만
여전히 킬이 에이스다. 대단해.
킬이... 결혼을 했어? 아이도 있어??? 왜 ???
쇼다운 3화? 할 때 쯤에 클립 댓글 보다가 알게 된 정보
마치 오랜만에 만난 고등학교 동창이
결혼했다고 했을 때 받았던 충격이랄까
(일찍 결혼함)
파이널 본방을 보고나서야 알았으면 더 충격이었을 듯
그 어떤 무대보다 충격적이었음. 이유는... 너무 어리게 봐서?
- 방송을 했어서 그런지 확실히 대중들이 뭘 좋아하는지 아는 느낌.
개인의 역량이 너무 뛰어나서 보여줄 수밖에 없지만
단체 루틴이 아쉽긴 하다.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네스코 포즈 요염하다
멤버들이 하차 생각까지 하면서
그 녀석(코로나)을 이겨내고
만들어낸 레전드 무대
팀 미션인데 합 맞춰볼 시간 없으면 걱정되긴 할 것 같다.
그래도 연습 과정 안 나오고 무대만 봤으면
코로나 때문에 아팠는지도 힘들었을지도 몰랐을 듯
그만큼 빈틈없이 좋았다는 뜻
+ 진블러 무대
각 크루의 장점이 잘 융합된 무대
느슨해지는 부분 없이
강강강강강인데
잘 어우러지는 느낌
괜히 우승/준우승이 아니구나
4. 리버스 크루
- 간z 그 자체. 허세, 겉멋이 아닌 진짜 '멋'이라 멋있음.
칼군무와는 가장 거리가 먼 크루. 자유 분방한 느낌이 YG같다.
학교 잘 안 나오는 친구들같음. 단합력보다는 한 명 한 명의 개성이 돋보임.
이런 것도 비보잉이구나?! (스타일 무브)를
대중에게 각인시켜준 크루.
파이널에서 칼군무까지는 아니지만
리버스크루가 많이 노력했구나싶을 정도로
멤버들 동작이 얼추 맞아서 감동받음(?)
멋
퓨전엠씨와 리버스크루의 콜라보는 마치 한 팀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의상이 아쉬움
리버스크루는 존재 자체가 멋
5. 원웨이 크루
-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익살스럽다.' 보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크루.
이건 퍼포머가 가지고 있는 엄청난 힘이다.
독기 가득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분량과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캐릭터.
(즐겜러 + 실력 갖춤 + 사연(일 병행) = 대중픽) 필수적인 존재.
장르 융합 퍼포먼스
아이디어가 좋았다
장르 융합 퍼포먼스 중
최소 인원으로 신선하고 재밌는 무대를 만들어냄.
펑키하고 유쾌하고 매번 즐기는 모습이 시청자로서는 가장 인상 깊음.
파이널 전에 떨어져서 아쉬움. 방송 중 투표가 있었다면 원웨이에도 한 표 줬을 것
예능감은 원웨이 크루가 1등!!!
+) 원엑셀
페이머스 김원효 닮음(재치까지도)
웃기지만 결코 우습지 않은 팀
6. 소울번즈
HOW YOU LIKE THAH
- 이건 딴말이지만 소울번즈 유령 캐릭터 너무 귀여움.
유일한 B-Girl(프레시 벨라)이 있어서 그런지 상큼하고 귀여운 막내 느낌. 막내 맞나?
프레시 벨라(국가 대표) 국제 대회 나오면 인기 많을 듯
일찍 떨어져서 아쉽다. 잘 모르겠어서 콘서트 더 기대됨.
니피 - 상대방 킹받게 도발 잘하는 듯(칭찬)
7. 이모션 크루
1화? 에서 윙과 에이스 배틀할 때 매드문의 독기가 인상깊었다.
에이스(포켓)가 코로나 때문에 못 나오게 됐고,
갑자기 본인이 에이스가 된 매우 부담스러운 상황.
모두가 '당연히' 압도적으로 상대가 이기겠구나라고 느끼고 있을 때
반전을 보여줌. 제작진들도 시청자들도 원했던 그림.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가끔 나오는 인생 무대.
세계 랭킹 하나도 몰랐지만
전교 꼴찌(?)와 전교 1등이 맞짱 떠서
전교 꼴찌가 이긴 느낌이 아닐까.
매드문의 악바리 근성이 인상깊었다.
시청자들은 이런 거 좋아함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으면 이거 선곡 너무한 거 아니야? 벌칙 아냐? 했을텐데
이모션 크루가 '직접' 선곡해서 보여준 무대. 결혼식에서 축하 공연으로 하면 반응 좋을 듯.
파격적인 선곡에서 도전 정신이 보여서 좋았다.
8. 플로우엑셀
올림픽 개막식같았던 장르 융합 퍼포먼스
국가적인 행사에 어울릴만한 격조 높은 퍼포먼스
- 무게감 있다. 홍텐의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가? 부담을 짊어지고 있는 느낌.
원웨이크루와 만났을 때 그런 모습이 옅어져서 좋았다.
서바이벌이라 압박감, 책임감도 있었겠지만
원엑셀에서 '춤'을 즐길 때 제일 멋있어보였다.
[번외]
[배틀]은 이용당했다.
비비고 만두 홍보를 위한 만두 배틀
만두 배틀이라고 쳐도 나오네?
K-POP 올장르 사이퍼 배틀
윙이 제일 잘 나가
곤조르파티도 좋았지만
(순위도 납득 가능)
내 원픽은
★시노비★
- 느린 음악에 춤을 추는 게 더 어려운 일이라는데
이 음악에 이런 춤을? 심지어 잘 어울려!!
완전 댄싱9 재질의 무대였음
뭐 비비고 만두 1년 이용권이면
우승이나 다름없지(?)
갬블러가 안 나왔을리가 없는데? 왜 없지
(갬블러 특: 모든 무대에 적극적임)
본방에는 없지만 유튜브에 미방분이 풀렸다.
케이팝 올 장르인데 샤이니 노래가 안 나온다고...?
- 미방분에 셜록 나옴
티스토리는 왜 임시 저장을 해도
글과 사진이 날아가는 걸까
이러니까 네이버가 1위지
크루별 유튜브명을 적고 있었는데... 없어져버렸네유튜브 운영하는 크루가 많습니다
갬블러크루 유튜브에서는 1분 내외로
편집자의 엠넷보다 더한 센스를 볼 수 있습니다
편집본을 보면 엠넷 경력직이 아닐까 매우 의심됨
크루원들을 향한 애정어린 악편을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가 누군지 몰라도 멤버들이랑 사이 안 좋은 듯(농담)
드디어 내일이다
콘서트 관람일 안내 문자를 받는 게 얼마만인지...
한 5년만인가? 감격스럽다
내일 이 시간에는 콘서트 보고있겠군
이런 기분 너무 오랜만이라 설렌다
원래 콘서트 전에 플리 만들어서 예습하는 게 국룰인데
브레이킹 콘서트는 처음이라 뭘 할지 모르겠네
그래도 이 노래는 하지 않을까
진조 크루가 우승했으니
개인적으로 인생의 회전목마도 보고싶은데
다른 팀이 시간이 되려나? 아무래도 어렵겠지
!!!쇼다운 쇼다운 쇼다운!!!
길거리에서 올림픽까지
내일 길거리에서 올림픽 공원까지 간다!!!
공연 보고 후기도 쓰겠습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공연 #맛집 #숙박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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