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교롭게도 애매한 시각인 6시 27분에 시작하여 20분 정도 할 줄 알았던 보이스 온리 브이앱이 2시간이 넘었다. 그러니 2020년 11월 16일을 김우석의 holiday 라디오 첫 방이라고 부르자(!) 내 블로그니까 어떻게 쓸 지는 내맴,,,
(진짜 라디오 아님)
- 오늘 브이앱은 아이폰이라서 끊기는 것 같다는 반응이 있었으나 나는 갤럭시를 쓰는데도 약간 버벅거렸다. 와이파이는 문제 없었는데, 다른 브이앱도 끊겼다는 걸 보면 그냥 브이앱 서버가 유리인듯... 그냥 업뎃 전으로 돌려줘... 딜레이 없는 브이앱은 언제쯤,,, 댓글이 많이 올라오면 버벅대고,,, 냐냐들의 사랑을 방해하지 말라구,,, 넘쳐흘러서 못 담아내나봄,,,
- 셀럽의 글에 셀럽이 좋아요를 누르면 알람이 온다. 새로 쓴 글인 줄 알았는데,,, 역시 우석이는 가끔 귀엽다,,,
- 나 이제 구분선 넣을 줄 안다,,, 왜 이걸 이제와서 알았는지 의문,,, 맨날 -------- 이랬는데 오리고 싶게 절취선 같음,,,
- 술은 마시지 않았으나 분위기에 취해서 쓰는 글,,, 나중에 보고 부끄러울지도 모르겠으나 그냥 지금 쓰고싶음,,,
★우피셜
1) 김우석 ★2집 앨범★ 타이틀 곡이 정해졌다. (?!)
2) 컴백 시기 고민 中
- 당연히 빨리 나오면 좋지만 그래도 냐냐는 기다릴 수 있다. 연말도 연초도 좋지만 일단은 만날 수 있을 때 나오면 제일 좋을 것 같다. 2021년 2월에는 우석이의 이름을 직접 부르게 될 날이 오지 않을까? 우.석.아 팬미팅 코시국 때문에 2월부터 밀렸으니까... 엉어어어어어ㅓ어어어ㅓㅓ어어어어ㅓ어어ㅓㅓ어어어ㅓ어어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ㅠ2집이니까 2월에 나와도 돼...?
*오롯이 너에게
- 오랜만에 들으니까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이 떠올라서 먹먹했다고 해야 하나...? 좋은데 다시 들어도 너무 슬퍼...
*ㅍㄷ 비하인드
- 이틀 전은 너무했다... 사실 너무한 게 너무 많아서 너무하다... 들으면서 왜 내가 헐 이거 말해도 돼? (말해도 됨) 이러고 있어야 하냐구,,, 들어서 좋아따... 그동안 차마 물어보지도 못했던 질문에 대한 답변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다시 한 번 생각해도 대단해... 화제성 1위니까 예고에 다 때려박고 근데 막상 보면 본방은 분량 1도 없고,,, 그런데도 실력만으로 쭉쭉 올라와서 엑스원으로 데뷔....ㅠㅠ 원잇 입장에서는 아 정말 나중에는 왜 하필 이번 시즌일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프로그램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는 건 시청자라면 모를 수가 없는 상황인데도 나는 이미 진심이 되어버렸고,,, 음 이런 글 비공에 10개는 더 써놓은 듯; 오늘은 여기서 그만.
- 추억여행... 그렇게 오래된 일은 아닌데 오래된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던 이야기라서 그랬겠지,,, 분명 공유하고 있는 시간들인데,,, 편집된 것 같아 우리들의 시간도 그래도 마음 속엔 항상 남아있지ㅠㅠㅠㅠㅠ
- (지금까지 복면가왕 나온 엑스원 멤버들 다 맞춰서 뿌듯한 사람)
- 몇 달 전에 복면가왕에서 나의 사춘기에게 전주가 나오길래 누가 부르지? 했는데 목소리가 승연이었다. 그 때 승연이가 우석이 얘기를 해준 덕분에 우석이의 섹시 댄스를 보게 되었는데 갑자기 보여줘서 그런가 민망했다,,, 그래도 좋았다구,,,
그냥 나춘기 오랜만에 들으니까 생각났다. 그 때 우서기의 공산주의 파트 분배가 얼마나 핫했다고,,, 편곡도 참여했는데 안 보여주고 참말로,,, 나춘기 못 잃어,,, 마스터피스,,, 그러고보니 팀 이름은 누가 지은 거지? 우석인가? 아닌가...? 아무튼 잘 어울려. 뭔가 가사가 멤버들이랑 잘 어울려서 더 슬프고 아름다웠던 무대,,, 나는 아름다운 걸 보면 슬프다,,,
- 러브샷 비하인드 얘기할 때 혼자 동현이가 누구지 하고 있었다... 금동이로 기억하고 있었어 미안하구,,,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이써,,, 러브샷,,, 오나나나,,, 쓰다보니까 팀명이 생각나네,,, 오나나ㅏ나 오나나나 오 나나나나나나나ㅏ나나난나나
팀 소개 귀여웠는데,,, 팀 소개까지는 귀여웠는데...
- 유가릿... 콩우석... 다독여준 멤버들 고마워 ㅠㅠ 2배속 비하인드는 반전이다,,,
- 지마 무대 1화 보고 나서야 본 사람? 나! 잔 동작이 많아 보여서 역대 시즌 중에 가장 어려운 춤이라고 생각했다. (역시나 어려웠다고 한다. 무릎 꿇을 때가 쉬는 타이밍이라서 좋았다니 역시 보는 것과 직접 듣는 건 달라달라) 처음 봤을 때도 우석이가 제일 깔끔하게 잘 춘다고 생각했다. (이 땐 잘 몰랐을 때였는데 우석이가 케이팝 고인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때부터 냐냐가 될 운명,,, 엔딩 때 넥타이는 분명 노렸다(!)고 생각했지만, 거기에 넘어간 사람도 많을 것... 난 아님,,, 아무튼 아님,,, 진짜 아님,,,)
- 몇 달 전에 지마 엑스원 버전 CD로 들었는데(앨범 음원으로 들어서 지마가 CD only인 줄 그 때 처음 알았다...) 뭔가 우석이 목소리가 제일 잘 들리길래 내가 냐냐라서 그런건가? 했는데! 그냥 101명 버전으로 들을 때도 유독 잘 들려서 냐냐라서 그런가? 했는데!! 우서기가 녹음을 많이 했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다,,, 김우석 지마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목소리 소유,,, 그러고보니 등급 평가도 제대로 안 보여줬던 것 같기도,,, 어딘가엔 남아있지 않을까,,, 따흑,,,
- 나도 이렇게 진심이 될 줄은 몰랐는데... 원래 덕질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고(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TV 화면을 봤을 때 시간이 멈추는 느낌이랄까... 이거 업텐션 노래 좋은데 시간이 멈춰서,,, 아무튼 그런 기분이 너무 오랜만이었서 처음 봤을 때 받았던 느낌을 기억하고 있다. 내 예감은 틀린 적이 없거든!! 왜 하필이면 두 번 다 엠넷이었는지 의문인데
- 프로그램 출연 확정이 이틀 전이라니 너무한 거 아냐,,, 연말 무대도 아니고,,, 사실 어떻게 10명 중에 2명이 나가게 된 건지 다른 멤버들도 인터뷰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난 모르지만 이건 시청자로써 궁금하긴 한데 그냥 궁금한 채로 남겨두는 게 나을 듯하다,,, 업텐션 Stay 들을 때마다 팬송같다는 느낌을 받아가지고,,, 걍,,, 뭐랄까,,, 음,,, 팬들은 이미 눈치채고 있었을 것 같아서,,, 마음의 준비라고 해야하나,,, 어,,, 지금은 정리가 안되는구만,,, 다른 글에 써야지,,,
- 휘파람 내 취향,,, 브이앱 끝나고 찾아 들으려고 했는데...?!?!? 두유라이크랑 비슷한 느낌인게 내 원픽,,, 오늘은 뭔가 내 머릿속에서 이건 하이틴 같은데? 이건 사극 같은데? 했던 게 맞아 떨어져서 기부니 좋아따... 역시 난 참된 리스너,,, 그래도 유치한 건 빼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냐냐의 의견에 동의하고,,, 중간에 개 짖는 소리가 음악이 따따 뽀뽀 취향이라서 짖는 줄 알고 놀랐다... 진짜 깜짝 놀람;; 그래도 작업 중간중간에 냐냐들한테 들려줘서 좋았다. 우리가 제일 처음으로 듣는 거니까(!)
*소확행
- 내 눈에 띄는 댓글을 우석이가 모두 읽어줬다.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도 있었는데, 내가 쓴 건 아니지만 뿌듯했다. 보이스 온리라길래 틀어놓고 밥 먹으려고 했는데 냐냐들 너무 재밌어... 보이는 라디오같아,,, 댓글만 보이는 라디오,,,
- 이틀 전인가 유튜브에서 내 취향 플레이리스트를 발견해서 듣고 있었다. 영상이 끝나갈 때 쯤에 .......................................?
적월이잖아?! GREED K버전 티저 사진도 넣어주셔서 감사하고,,, 뭐랄까 다른 사람(냐냐 아님)이 만든 플레이리스트에 적월이 들어있어서 뿌듯했다...그 분(채널)은 구독자가 많기 때문,,, 그렇다면 이 노래를 아는 사람이 더 많아질 것이고,,, 그렇다면 우리니아라는 더더욱 강대국이 될 것이고 냐냐는 따따익선,,,
- 20분이 아닌 2시간이나 냐냐를 즐겁게 해준 셀럽 김우석과 따따, 뽀뽀(냐냐한테 인사한 거라 믿을게...)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만수무강하시오. 오늘은 월요일이지만 2시간 동안 holiday같았으니 다음에도 부탁하오. 허나, 무리하지는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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