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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의 화분 가꾸기

예상치 못한 곳에서 위로받았다

by Hi터닝포인트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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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_팬십 브이앱

 

 - 오늘 아침인가 어젯밤까지만 해도 브이앱 일정표에 없었던 것 같은데 내가 몰랐던 건가? 아무튼 뭔가 올라왔을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와서 들어갔는데 우석이 팬십 라이브하고 있길래(?!!) 들어갔다. = 처음부터 못 봤다는 이야기

 

*따따뽀뽀?

- 마법의 주문인가? 처음부터 못 봐서 잘 모르지만 따따 + 뽀뽀겠지? 마법의 책으로 고민 해결?

 

*현질(?)에 관한 이야기

- 어쩌다 나온 주제인가...? 개인적으로 게임 현질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지만, 취미는 존중의 영역. 취존.

 

*냐냐들의 고민

- 아니 냐냐 여러분 왜 다들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시죠? ㅠㅠ 다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해집시다!! (물론 나도)

 

- 시원하게 맥주 한 잔 할까하다가 그래도 더 건전하게 스트레스 해소하려고 브이앱 들어갔는데 술 얘기가 나오다니(..)

 

- 최악의 상황 가정하는 사람 나야나... 매사에 부정적인 게 가끔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알았지??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지만, 산다는 게 다 그런 거 아니겠어,,, 산다는 건,,, 다 그런 거래요,,, 힘들고 아픈 날도 많지만,,,

 

- 브이앱 시청 때문에 연애 고민 중이신 냐냐분 사연에 관한 우석이의 답변은 매우 훌륭했다. 솔로몬.

 

- 슬픈 사연. 적절한 답변을 찾으려고 책장을 일부러 넘기는게 다 보여서 그 상황 자체가 슬펐는데... 그냥 덮고 자기 생각 말해줘서 고마웠다. 사랑하는 존재를 먼저 떠나보내는 건,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건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다. 댓글 올린 냐냐분이 우석이가 수많은 댓글 중에 자신이 쓴 글을 보고 말해준 것만으로도 위로받았을 거라 생각한다. 우석이가 힘내세요라고 말하는 그 순간부터 힘내세요라는 말이 채팅창에 계속 올라와서 울컥했다. 그래도 힘들면 가끔 쉬어요, 냐냐.

 

*우석이가 가사 안 틀리고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있을까?)

- 내가 궁금했던 건 역시 다른 냐냐분들도 궁금했던 거야!! 무반주만 아니면 다 된다고...? 진짜로...? Do U Like 처음부터 끝까지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부를 자신 있는 가수 김우석 구함... 1집 수록곡이지만 완곡도 언젠가는 볼 수 있겠지...?

 

*커버곡 2위 곡?

- 빌리 아일리시 wish you were gay

- 가사는 잘 못 알아듣겠지만 그래도 팝송 커버도 듣고 싶다.

 

- 우석이가 노래 틀면 냐냐들 브이앱 댓글 못 읽는다고 하니까 바로 폰 갖다주시는 매니저님 센스b

 

꽃송이가 - 버스커 버스커

- 나는 벚꽃엔딩보다 이 노래가 더 활기찬 것 같아서 좋다. 그렇지만 가끔 헷갈린다. 네 글자 제목,,, 비슷한 분위기,,,

 

외로움 증폭 장치

- 이 노래 좋아하는데 갑자기 틀어줘서 전주 듣고 아니?!?! 하고 놀랐네 ㅠㅠ

 

Memories

- 불러줘서 고마운데ㅠㅠㅠㅠㅠ 오늘은 우서기 목 상태가 너무 안 좋아보여서...  녹음했나ㅠㅠ

 

- 팅글 인터뷰 재밌었는데 5시간이나 촬영했다니 놀랍다. 영상은 20분인가 30분인데ㅠㅠ 방송 중에 은상이한테 보낸 카톡 나중에 삭제하는 치밀함이 돋보여서 더 웃겼는데!! 우석이는 뻔뻔하고 은상이는 너무 순수해ㅠㅠ그래서 좋아ㅠㅠ

 

*케이콘 비하인드

- 스포 못할 정도로 와르르 나온다고?? 올?? 와... 근데 나 아직 안아줘요 무대도 못 봤네;; 나 요즘 뭐하는 거냐냐,,,

 

 

 

 

*할로윈 전후로 중요한 스케줄은 방송 관련인가? 2집 앨범 관련인가? 냐냐는 그것이 궁금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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