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가 나랑 비슷하네
좋겠다
근데 앞자리 3개가 일치할 수도 있나
???
!!!!!
나잖아?
근데 이거 당첨된 거 맞나
(O.O)
이 때까지 메이크스타(2차 시킴)인줄 알았는데
리워드 제작 중이며 한진 택배였다
럭키드로우 이벤트 할 줄 알았으면...
개인적으로 이번 메이크 스타 포카가 제일 예쁨
근데 이제 오프라인 특전... 지방러는 서럽다
3주 걸린다며3일도 안되서 와서 놀람
서프라이즈
경품이 5장이라 싸인은 미리 해두고
지니에 넘겨두고 배송만 나중에 한 건가
점프업은 거의 한 달 걸렸는데
리뷰 쓰고싶은데 앨범에 내가 비침(?)
그럴만한 이유가 있음
김우석 사인 이게 맞나요
1. 팬싸 가본 적 없음
2. 영통도 한 적 없음
3. 이벤트 당첨 처음
당황스럽고 좋다
꿈일까 아닐까
좋은데
너무 좋은데
어떻게 표현해야 되지
" 꿈과 현실의 그라데이션 "
실화냐
이거 쓰면서도 안 믿김
사실 3집 앨범은 1, 2집보다 좀 늦게 구매한 편이라
다른 냐냐들보다 앨범을 음미할 시간이 더 필요하므로
더보기
팬싸를 친필 '사인' 만 받으려고 가는 팬? 없다
팬싸는 셀럽과 1:1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가는 것
그렇지만
팬싸에 당첨될 확률 <<<< 이벤트 당첨돼서 사인CD 받을 확률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하다가
무슨 일이 있어도 받아야겠어!!! 라는 마음으로 쓰게 됨
다음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검색해보니 지니뮤직 감상평 이벤트 당첨 후기가 거의 없길래
당첨되기도 전부터 나는 자세히 쓰리라 마음 먹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당첨 안되면 서운할 정도로 진정성있게 썼다
*평소 소소한 리뷰 이벤트에는 많이 당첨되는 편이라 나만의 당첨 촉(?)이 있다
*추첨 이벤트 당첨 운도 좋은 편(덕질 제외)
문화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치킨 등등 많이 받았어요
비결이라기엔 소소하지만
1. 길게 쓰기
여기서 대부분 끝남
97%의 사람들이 짧게 쓰기 때문
왜냐? 귀찮으니까
지니 댓글처럼 500자가 제한이라면 적어도 450자 이상 쓴다
너무 길어져서 네이버 글자 수 세기로 확인하고 다시 옮겼다
2. 솔직하게 쓰기
좋은 점만 쓰면 간혹 가식적으로 보일 수 있다
단점까지 쓰되 장점이 단점을 상쇄하는 내용일 것
3. 기승전결을 갖춰쓴다
이건 경쟁률이 높아보일 때
그러나 내가 원하는 상품이 있을 때 쓰는 방법
" ~ 해서 좋았으나
~ 해서 아쉬웠다
그러나 ~ 해서 만족한다 "
이 정도로 써서 경품 못 받은 적은 없어요
이번에도 그랬구요
누가 봐도 사인 CD 받고싶은 사람처럼 썼어요
기죽을까봐 모든 댓글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대충 훑어봤을 때
대부분의 댓글이 제 예상보다 짧아서 길게 썼습니다
앨범 감상평이니까 수록곡 가사도 살짝 버무려서
내가 앨범을 제대로 감상한 찐팬이라는 걸 어필
댓글 등록한 순간부터 만약 당첨되면 후기 올려야지 생각했다
인프피는 망상할 때 제일 행복하다 그동안 내가 이상한 줄 알았는데
이젠 MBTI로 설명할 수 있어서 편하다
이번 이벤트는 첫 날부터 알고 있었지만 앨범 배송 오면 CDP로 듣고
블로그에 감상문 올리고 쓰려고
아끼고 아끼다가 앨범이 안와서 마감일에 썼다
근데 감상평 이벤트도 셀럽이 보나요
당첨자는 지니 이벤트 담당자가 뽑겠지 싶으면서도
본인 앨범인데 아티스트의 마음에 드는 댓글이어야 하지 않을까
이벤트 끝나면 댓글이 사라지나
그럼 좀 아까울 것 같기도
그래서 여기다 다시 쓰려구요?언제가 될 진 모르지만
4. 설문조사 이벤트
마지막에 추가 의견을 물어보는 질문에 답변을 한 줄 이상 쓴다
99%의 사람이 쓰지 않으니 눈에 띌 수 밖에 없다
심심할 때 이벤트 한두개씩 참여하면
살림에 보탬이 됩니다
보통 소속사 이름으로 오던데
그래서 티오피미디어 혹은 지니뮤직으로 올 줄 알았다
(아님)
음반 유통사인 소니뮤직 이름으로 왔다
당첨자 공지 뜨기 전부터 설레발
지니뮤직 감상평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오후 6시 이후입니다
오후 12시쯤이면 공개될 줄 알았는데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하고 아이디가 안 나와있길래
당첨된 사람들한테만 결과를 보여주는 건가? 착각했음
찾아보니 다른 앨범 이벤트도 마찬가지였다
경품이 앨범이 아니라
스벅 아메리카노같은 기프티콘일 경우에는
당첨자를 더 빨리 발표하는 듯
아이디가 abc***** 이런 식으로 표기되기 때문에
내가 어떤 아이디로 썼는지 헷갈려서
순간 다른 사람 아이디랑 착각한 줄 알았다 (알파벳 다른 지니 아이디 3개 보유)
솔직히 3개로 다 쓸까 하다가너무 양아치같고3개 썼는데 다 당첨 안되면 그거대로 서운할 것 같아서 1개로만 씀
따로 당첨 문자나 메일이나 알람이 오지 않아서 이게 맞나? 싶었을 때 택배 받음
그러고보니
???
[Switch]
스위 '치'
[Reve]
레 '브'
총 맞고 살아남는 꿈이 길몽이라길래
로또인줄 알았는데
어쩐지
재미로 보는 거지만
재밌네
비비디 바비디 부
우석이의 손길이 닿은 앨범
비록 비대면으로 전달받았지만
셀럽에게 친필 사인을 받은 게 처음이라서 좋다
매직 냄새 남!!
새 앨범 냄새도!!!
향기라고 쓰기에는
향긋하지 않음
매직으로 쓴 게 맞다
저 꼬리에 있는 건 하트인가
며칠 전 유퀴즈에서 필적 학자님이
우상향 글씨체
= 성공을 지향하는 성격
이라고 했는데
(유명한 재벌 등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우석이 사인을 보면
누가 봐도 성공하고 싶은 사람
지금도 충분히 성공했다고 보지만
목표는 높을수록 좋은 거니까
빌보드...
갈 수 있을지도?
비매품인 걸 보니
사인 CD는 진품이 확실
앨범 언박싱
포카
내가 원하던 고글 포카가 나왔다
힙한 군밤 장수 같고 귀엽다
렌티큘러는 앨범 자켓
볼 때마다 뭐라도 사줘야될 것 같은 측은함이 느껴짐
오른쪽 포카는 말랑카우같음
접지 포스터
너무 많이 접힌 듯
이건 그냥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섬섬옥수
포토북
뭔가 허전하다 했는데
포스터가 없었다
원래 초도 한정인데
매번 예판이나 발매 초에 구매해서
항상 받았는데
신기하군
냐냐 2년차 (곧 3년차)에
실물로 처음 받은 선물이라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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