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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의 화분 가꾸기

[김우석] 20210525_솔로 데뷔 1주년 :)

by Hi터닝포인트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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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솔로 데뷔 1주년을 축하합니다

 

앨범은 1주년 기념으로 꺼내봤습니다.
내년에는 몇 개 쌓여있을라나?


 

내년에는 3,000회 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 내게 5월 25일은 오래전부터 너무 소중하고 특별한 날이다. 오랜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하게 글을 쓰려고 했는데 브이앱 보다가 텐션이 올라서 결국 오늘도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고 말았다. 

 

- 브이앱 보니까 작년 5월 24일 팬십 게시판에 솔로 데뷔 축하한다고 글 남긴 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벌써 일년. 축하해.


[2021년 5월 25일]



- 티오피가 솔로 데뷔 1주년인줄도 모르고 준비 안해준 줄 알고 서운할 뻔했는데 그게 아니라니 참 다행입니다.
우서기 집에서 폰으로 브이앱하니까 더 편하고 보기 좋긴 한데 진짜로 티오피가 사진이나 그런 거 올려줄 줄 알았어 ...

라고 1시간 전에 써놨는데 팬십에 적월이 사진이 올라왔다. 그래도 자정 전에는 올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다른 그룹 팬들 말로는 와이파이 끊기는 게 회사 보안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그럼 티오피 보안이 좋다는 말인가??


- 뭔가 셀럽이 따라부르고 있죠 여러분?라고 말하는데 내가 안 부르고 있으면 찔린다... 그렇지만 가수가 마이크 잡고 불러주는데 당연히 감상이 먼저지. 어차피 내가 안 불러도 셀럽은 모르니까(?) 이걸 비대면의 장점이라고 해야하나? ㅠ 직접 보게 되는 날에는 하라는 거 다 할게...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ㅎ

 

- 이번 주에도 간이역 볼 수 있어서 좋다. (편집 편집 편집) 궁금하니까 본방사수! 근데 케이블카 예고에 나왔는데...??

- 원피스 OST 듣고 눈물이 맺힌 나는 오늘 힘들었던걸까...? 나도 모르게 울 뻔했다. (울진 않았다.) 투니버스 보고싶어. 사실 원피스 본 적은 없는데... 왜 노래만 기억하고있는걸까? 명곡이니까. 스토리를 몰라도 노래가 마음을 울리잖아. 벅차오르잖아.

- '여가' 진짜 오랜만에 듣는데 내 기억 속에 사라졌던 노래를 끄집어내 줘서 고마움ㅠ 그래 이건 고백송이야 멜로디가 슬플 뿐이지 그래서 더 좋은거지ㅠㅠㅠㅠ 와 처음듣는 노래? 아냐 몇 년만에 듣는 것 같은데 이게 뭐지? 하다가 !! 하고 소름돋았다. 
나도 승연이 노래 중에 나도 '내 맘대로'가 제일 좋은데 우석이랑 음악 취향 겹쳐서 너무 좋다ㅠ 


- 부장님 목소리 산타 할아버지같아요... 재밌다는 말이에요. 참고로 할아버지같다고 쓴 댓글은 제가 쓴 게 아닙니다. 다들 같은 생각인데 말을 하지 않은 것뿐이어요. 며칠 전부터 ASAP 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냐냐들 생각 다 똑같나봐. 에이쎕 꾹꾹이 춤 ~ 며칠 째 내 머리는 광야를 떠돌고 있었는데 넥스트 레벨에 꽂혀있었는데 증오는 나의 무기... 유 이사님이 앞으로도 세상을 용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왜냐하면 나도 그럴테니까. 신은 없어. 

- 염색했다고 할 때부터 앨범 준비하고 있구나 생각했지. 아이돌이 갑자기 염색을 한다? = 컴백 준비. K-POP 국룰. 앞으로 굉장히 바빠질 예정이라고 하니 3집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봅시다. 


- 플래시는 한동안 못 들었는데ㅠ 웃젤예도 마찬가지... 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그동안 말하기 어려웠던 건 이해는 하고있었지만... 물어보고는 싶었지만 댓글로도 쉽게 꺼낼 수 없었는데 이렇게라도 말해줘서 고마워 우석아 ㅠㅠ 역시 생각이 깊어서 그런거였구나. 그래 다 추억인데 앞으로도 오늘처럼 편하게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소중해 :)


폰 정리 중인데 

 

왠지 이런 건 못 지우겠더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버블이 왔다.

 

날씨가 좋네 

 


1주년이라고 버블로 약속 잡고
브이앱 2시간 하고 끝나고
바로 또 버블 보내고
팬십에 셀카 올리는 김우석

 

팬이라서 행복하다.

우린 앞으로도 행복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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