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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맞는 말이긴한데요...
- '김우석 존잘'이라고 하면 뭔가 깐머리 사진을 올려야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사실 제 원픽은 이 사진이 아닙니다(?)
손이 참 예쁘시네요 섬섬옥수라는 말 많이 들으실 듯... 분명 화려한 패턴의 옷을 자주 입는데 시선이 얼굴로만 가는 걸 보면 역시 티오피미디어는 복받았다. 비주얼캐가 실력까지 골고루 갖췄다? 전세계 K-POP 팬들이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우리니아라의 국력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뿌듯하다.
2019년에 향수 뿌리지 말라고 노래 부르던 김우석,,,향수 뿌리지 마 지지마 포기하지마
하트를 누르지 않은 이유는 상큼 쓰레기같은 가사 때문
포기하지 않은 결과,
향수 광고 모델이 되다. (2021)
무려 곰돌이 향수 TOUS
- TASTY 앨범도 그렇고 곰돌이에 파묻힌 모습이 참 잘 어울리네요 (곰돌이 : 살려줘...) 사진도 영상도 많이 풀려서 좋아.
- 김우석과 관련된 다음 티스토리 유입 검색어, 네이버 검색 키워드, 구글 검색 키워드를 몇 개 모아보았다. (이름 제외)
- 4일 다 다른 날이다. 원래 '김우석 추천곡'을 쓰는 게 주 목적이었는데, 지금 내 폰의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다음으로 미뤄두겠다. 여기서 노래 이야기를 시작하면 끝이 없다.
...
우리 셀럽 바보 아닙니다.
바보통입니다.
'간장게장 시'의 제목은 '간장게장'이 아니라 '스며드는 것'이다.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 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등거리다가
어찌 할 수 없어서 살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한 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드렸으리라
껍질이 딱딱해 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TMI) 안도현 시인은 우석대 교수님이다.
본인은 간장게장을 아주 맛있게 드신다고 한다.
우석이는 이 시를 읽고 이제 간장게장 못 먹겠다고 말했지만...
그 이후로 간장게장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 김우석(동명이인) 시인의 시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너무 내 취향이라서 가져왔다. 오랜만에 시집 읽고싶어서 찾아봤는데 내가 못 찾은 건지, SNS로만 활동하시는 건지 책을 찾을 수 없었다. 다음에 다시 찾아봐야겠다.
널 울게 만드는 것들은 모두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그런데 널 울게 만드는 것들이 죽으면
너는 더 울거지?
김우석, 「널 울게 만드는 것들」
- 나는 이렇게 짧은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시를 좋아한다. '널 울게 만드는 것들'이 무엇인지 표면에는 나타나있지 않으므로 사람인지 사물인지 아니면 또 다른 것인지 계속 상상하게 된다. 인프피라 그런가? MBTI 검사를 어디서 하든 결론이 INFP로 나온다.
- 김우석 MBTI가 궁금하시다구요? 위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365일 내내 CUTE입니다. = 우피셜.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본인이 귀여운 걸 알고 있다니. 광고를 많이 찍더니 어느덧 윙크 장인이 되어버린 우석깅 베리베리스트로베리 귀엽깅
ㄴ 본 적이 없는데요... X1 고척돔 쇼케가 실물을 볼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복합적인 이유)라고 생각했었는데.... 진짜로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네. PC방 가기 귀찮아서 집에서 티켓팅했던 내 잘못... 실물을 보게 되는 날이 올까...? ㅠ
- 엑스원 이야기는 할 말이 많기 때문에 따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ㄴ 그걸 제가 알면 당첨되지 않았을까요? 라기엔 사실 대면 팬싸는 응모조차 한 적이 없는걸요... 마스크 안 쓰고 가는 팬싸 소식이 조만간 올라왔으면 좋겠지만 그럴리가 없는 것 같아서 슬퍼요... ㅠㅠ
- 친절한 냐냐들이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하지만 아직 팬싸 영상은 못보겠어... 부러워서가 아니라 보는 내가 마음이 막 울렁울렁댄다고 해야하나 무슨 감정인지 잘 모르겠다.
- 홀리데이 음원 발매 전부터 '김우석 홀리데이'로 들어오는 사람이 많았다. (이유 : 브이앱에서 홀리데이 작곡 과정 살짝 들려줬다는 글을 남겼기 때문.) 이 검색어가 보일 때마다 앨범이 언제 나오는지 점점 더 궁금해졌던 기억이 난다. 정말 애타는 마음이었다.
ㄴ 무대 위의 모습만 보고 차갑고 도도한 고양이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낯가리는 인팁 고영희였다. 팬들에겐 다정함. 가끔은 연예인이 이렇게 솔직해도 되나? 회사에서 혼나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안 혼남)
솔직해서 좋아요.
ㄴ 난 정말 탄이(스윙 강아지)랑 브이앱할 때만 해도 우석인 강아지는 못 키우겠다,,, 라고 생각했다. 첫째는 따따, 둘째는 뽀뽀입니다. 따따는 포메라니안, 뽀뽀는 비숑입니다. 팬클럽명은 각각 '땨땨', '뾰뾰'입니다. 셀럽이 가끔 땨뾰의 사랑을 받는 따뽀를 질투하기 때문에 이 글에는 따뽀 사진이 없습니다. 따뽀의 움직이는 모습은 김우석 일반 브이앱 혹은 Seezn '우석이의 언박싱 1,2'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첫째는 전선을 끊어먹고 둘째는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뜯어먹는 사고뭉치입니다. 사고친 날은 방송(우석이 브이앱) 출연 금지입니다. 그렇다고 아가들이 반성을 할 지는 의문이지만 훈육 방법이 매우 귀엽습니다.
- 김우석 팬미팅 N423 굿즈는 위드드라마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예판 기간이 끝나서 품절된 목록도 있습니다.
위드드라마 (withdram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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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영업은 이름이 '인성'인 분들에 한해서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팬이라고 좋다/나쁘다 함부로 판단할 수 없어요.
그렇지만 철저히 김우석 '팬' 입장에서만 본다면 망설임 없이 훌륭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지켜본 바로는 그래요.
+) 이경규 선생님께서 한끼줍쇼 이후로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시는 거 보면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무언가가 있는 게 아닐까요? 제 생각으로는 '조용하고 시키는 거 빼지않고 다 해요' 이 이유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예계 대선배님들이 예뻐하는 후배는 롱런할수밖에 없다 (이유: 연예계 생활을 오래하면 사람 보는 안목이 저절로 생길 것) 고 생각해서 우석이가 규라인에 들었다는 게 매우 기쁩니다. 어르신들은 인성을 보니까요.
[앨범 관련]
KIM WOO SEOK (김우석) ‘Sugar’ MV - YouTube
앨범 발매 전후로는 이렇게 '앨범 관련' 검색어로 많이 들어온다.
- 첫 1위의 순간을 실시간으로 보지 못한 것이 한으로 남았다. 심지어 집에 있었고 TV도 볼 수 있었는데 어떻게 엠카 하는 날을 까먹을 수가 있었을까...ㅠ TV로 보는 거랑 유튜브로 보는 거랑은 천지 차이인데... 1위 트로피 받고 (긴장해서) 고장난 고영희를 실시간으로 보지 못한 게 아직도 억울하다. 어쩌겠어, 내 탓인걸...ㅜ
- '김우석 1위'라는 글만 봐도 뭉클하다.
그렇다네요
잘 팔았네요
뿌듯하네요
[티오피 버블]
- 버블 글은 유독 네이버 유입이 많다. 그 다음은 카카오톡. 카톡으로 티스토리를 들어가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내 블로그가 뜨는지 모르겠다.
- 5월 15일 기준 '김우석 버블' 1위와 9위를 차지했다. 내용은 같지만 띄어쓰기 차이로 나뉜 듯하다. 버블을 매일 오지는 않고 3~4일에 한 번 정도 오는 것 같다. 처음에 늦게 와서 티오피 버블의 존재를 까먹은 건 아닌가 싶었는데 아마도 촬영이 있었던 것 같다. 그 후로는 버블 메시지가 오지 않는 날은 스케줄 때문에 바쁘다고 생각하고 있다.
- 김또자. 불규칙적이기 때문에 잘 수 있을 때 많이 자두는 게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며칠째 오지 않으면 내심 서운하더라고...?
2021. 5. 19 버블 후기
(버블 정책에 따라 사진은 유출 불가)
ㄴ 김우석 폰에서 스노우 어플 지워줄 따뽀 구함
스노우가 아니라 유라이크나 다른 어플일수도 있겠지만
따뽀라면 전부 지울 수 있어...
믿는다.
ㄴ 50kg 초반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요즘 운동(벌크업 X)하고 있다니까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ㄴ 뭘 보고 오신건지 뭘 찾으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6월 배경화면
[출처] 바이애콤 공식 인스타그램
색조 라인에 이어 기초 라인 모델도 참 잘 어울리네요
- 턱? 귀밑 사각턱이 유니크하고 예쁩니다. 개인적으로 우석이 얼굴이 작아보이는 이유(실제로도 작음) 중 하나가 귀밑 턱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보다는 영상에서 더 잘 보입니다.
- 난 진짜 처음엔 '최소' 180인줄 알았어... 그게 아니라는 걸 알고 약간 배신당한 기분이었다. 얼굴이 작고 비율이 좋아서 원래 키보다 커보이는 거였다. 혼자 있으면 180cm 맞습니다.
[김우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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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23은 Seezn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 확실히 구글은 영어 유입이 많다.
두번째 팬미팅은 오프였으면 좋겠다. 제발.
- 1년치 통계 분석글을 월별로 쓰려다가 너무 많아서 쓰다가 반의반의반으로 줄였다. 어쩌면 2탄을 또 쓰게될지도 모르겠다. 쓰는 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됐으므로, 다음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 쓰는 데 한 달이 걸린 건 아니지만, 한 달에 걸쳐서 썼다. 글은 한 번에 처음부터 끝까지 써놓고 수정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그동안 다른 아이돌 광고는 지나가다 많이 봤지만, 우석이 지하철 광고는 실제로 처음 봐서 신기했다.
너무 짧게 나타났다 사라져버려서 아쉬웠지만 이렇게라도 보니 반가웠다.
우석아, 솔로 데뷔 1주년 미리 축하해. :)
- 앞으로도 (본인이 광고하는 브랜드명)기대 많이 해주시고 저(본인을 두 손가락으로 가리켜야 함) 김우석도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안녕 ~ (손 흔들기) 이라고 우석 화법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 저 '냐냐'는 우리니아라 국민으로써 앞으로도 셀럽의 행보를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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