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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에 갔을 땐 없어서 못 샀던 탱크보이 민트초코. 하나만 사려다가 2+1 행사 중이길래 3개 집어왔다. 나는 민초단이고 탱크보이도 좋아하니까 당연히 맛있을 줄 알았는데...더보기
- 일단 디자인은 내 취향이 아니다. 민트색은 좋지만 너무 조잡해보인달까...
- 135 kcal랍니다. 사실 영양정보같은 거 거들떠도 안보지만 리뷰를 올릴 때는 뭔가 앞면/뒷면 다 찍어서 올려야만할 것 같다. 제품 내 갈색 반점은 초코로 인체에 무해하오니 안심하고 드시길 바랍니다. → 초코 맛이 안 느껴짐;
- 색은 딱 일반적인 민트초코색인데 맛은 그렇지 않았다. 첫 느낌은 후라보노 맛이었다. 화한 느낌이 민초의 그 느낌이 아니라 딱 후라보노 초록색 맛. 양치할 수 없을 때 대신 씹는 껌맛. 반민초단이 민트초코를 왜 치약맛이라고 실언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저렴한 민초맛이었다. 나는 이런 맛을 민초로 인정할 수 없다.
- 분명 초코 알갱이가 보이는데 탱크보이의 아삭아삭한 식감은 느껴지지만 초코맛은 느껴지지 않았다. 민트 > 초코를 좋아하는 내겐 별 생각없었지만, 민트 < 초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민트(인 척 하는 후라보노)가 99%라면, 초코는 1% 정도.
재구매의사 X
- 그냥 탱크보이(갈아만든 배 얼린 맛이랑 똑같지만 소화도 잘되고 시원함)가 훨씬 맛있다. 그냥 한 개만 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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