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우리의 첫 만남, ㄱ 나니?

 

 

 

- 처음 만난 날부터 우리가 함께한 시간을 세고 있었다니 뭔가 커플이 된 기분... (세본 적X) 그러나 난 빛이 나는 솔로가 훨씬 좋다. 아닌가 나는 음악과 연애 중인 건가?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 당신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 내 생애 최고의 선물,,, 당신과 만남이었어,,, 이 가사가 맞나? Mkmf였나 시상식에서 동바~~~~ ㄴ 자 라고 하셔서 다들 낚였는데(나도;) 이거 기억하는 사람 나랑 동년배... 정말 그 때 함성 소리가 어마어마했었지... 여러 의미가 담긴 소리였다...ㅎ 추억이다;;

 

- 뮤직 매니아 ~ 스밍 지수 VIP 레벨 (상위 14%) . 14.3K곡을 들었다는 건가? 아니면 스밍 횟수를 통틀어서? 엠넷과 지니가 통합되기 전부터 센 건가...? 아닌가;; 어쨌든 상위권이라니 기분이 좋은데 이렇게 된 이상 1%안에 들어야겠는데?

 

 

 

- 'Who Am I' 들을 때마다 하는 생각: 수아 데뷔했으면 좋겠다. 나는 허세 가득한 힙합보다, 상대방을 무조건 깎아내리는 디스보다 이렇게 진솔하게 자기 이야기를 풀어내는 게 더 멋있어 보인다. (그래서 에픽하이 노래도 좋아함) 진심이 담겨있다는 게 너무 잘 느껴지잖아. 수아 데뷔하면 스밍 돌려야지. 이 노래를 듣고 힘을 참 많이 받았으니, 그만큼 되돌려주고 싶다. 그것이 참된 리스너의 도리가 아닐까? 언제가될진 모르겠지만 데뷔하면 더더 응원해줘야지!! 문수아 화이팅 :)

 

 

 

 

- 제목에 쓴 'ㄱ나니?' 는 내가 예전에 노래방에서 본 'ㄱ' 으로 시작하는 제목 중에 제일 위에 있던 노래다. 그저 'ㄱ나니?'라는 제목이 너무 인상깊어서 기억났을 뿐, 아직까지 노래를 들어본 적은 없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