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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중화물 플레이브 라쓰고

[플레이브] 세상은 다 거짓말...이라 해도 믿을게

by Hi터닝포인트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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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플레이브를 노래로 먼저 접한 사람이라

'버추얼 아이돌' 이라는 개념이 너무 낯설었다

 

~플레이브를 알게 된 계기~

유튜브 청량 남돌 플리에서 '기다릴게'를 듣게 됨 

> 플레이브? 신인인 것 같은데 노래가 좋다

> 다른 노래도 들어볼까?

> '여섯 번째 여름' 이 노래도 좋은데? 

 

버추얼 아이돌이 뭐지

버추얼 아이돌? 그게 뭔데

왜... 좋아하는 거지? (시비X)

 

만화 볼 때 캐릭터 좋아하듯이

주인공 캐릭터를 연기하는 성우를 좋아하듯이

영화, 드라마에 나오는 캐릭터/배우 본체를 좋아하듯이

아니면 내가 아이돌을 좋아하는 마음이랑 비슷한 건가?

 

대체 어떤 마음으로 좋아하는 건지 

'왜'가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와버렸습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을 때만 해도

입덕? 입덕은 아무한테나 하는 거 아닌데

난 아닐 걸...? 이라고 생각했었다

신인의 패기는 맘에 든다만

 

나 정말 아무한테나 입덕하는 사람 아닌데

이건 내 의지로 조절할 수 없는 어떤 불가항력적인 부분이라 어쩔 수 없다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끌림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첫 인상: 세상은 다 거짓말
현재: 거짓말이라도 믿을게

 

나는
뭔가 꽂히는 부분이 있으면
그 때부터 깊게, 길게 좋아하게 되는 습성이 있는지라
이번에도 그렇게 될까봐 내심 두려웠던 것 같다

 

하지만

결국에 이렇게 될 줄 알았다

나는 나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이젠 결말이 어떻게 되든 상관 없어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아이돌은 사람이다

플레이브는 아이돌이다

플레이브도 사람이다 (진짜임)

 

플레이브 덕질 라쓰고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ㄴ 해도 될 지 모르겠으면 하지 마세요

 

밤비 말투 너무 중독성 있어
쁜라인 개그 코드 너무 내 스타일

 

진짜 아이돌 덕질하면서 실력도 실력이지만

개그 코드가 맞아야 오래 덕질할 수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노잼이라고 해도 나한테 재밌어야 함

 

그런 의미에서

샤이니 코드 들어보세요 명곡임

랜덤 재생 중인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지나칠 수 없음

백설콘주에서 했으니 이번 콘서트에서도 해주겠지 앙콘이니까?

 

 

 

 

플레이브 본체의 정체를 알아버렸어요

 

전부 알게 된 건 아니지만 3.5명 정도?

100% 확신할 순 없지만 99%정도 확신함

 

중요한 건

저는 알고싶지 않았어요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

진짜 AI 아니고 사람이라고? 

처음엔 그 뒤에 누가 있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플레이브에 관심 생겼다니까

혈육이 

그 뒤에 배 나온 아저씨들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좋아할 수가 있냐? 했지만


배 나온 아저씨들이 이렇게 격한 춤추면서 노래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단단하게 리스펙할만한 일 아님?

 

아무튼

나는 플레이브를 플레이브 그 자체로 좋아하게 된 것 같다!

느끼게 된 후로는
본체가 누군지 굳이 찾아보고 싶지 않았달까

 

저는
플레이브 멤버들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해주세요~~~~~~~~~~ 라고 
요청한 적이 없다구요

알고리즘이 알려줬을 뿐

 

플레이브 영상만 계속 보다보니까
언젠가부터 뜨던 영상이 있었는데

혹시... 플레이브 멤버들 중 한 명인가?
생각은 했지만
눌러볼 생각은 1도 없었는데 

: 매일 너의 알고리즘에 난 떠
: 매일 너의 알고리즘에 난 떠
: 매일 너의 알고리즘에 난 떠
: 매일 너의 알고리즘에 난 떠
: 매일 너의 알고리즘에 난 떠
: 매일 너의 알고리즘에 난 떠
: 매일 너의 알고리즘에 난 떠

쿠키 삭제 기록 삭제해도 계속 뜨더라
결국 (실수로!) (잘못!) 눌러버림

 

자기 전이라
목소리만 듣고 
노아가 이 노래도 커버했구나... 
진짜 목소리 보물이다 
감탄하고 있었는데

화면을 보니까 
노아가 아니야 

저는 처음... 뵙는데요
목소리가 너무 한노아임

 

플레이브 본체의 정체가 
자연스럽게 밝혀질 때까지
직접 찾아보고싶진 않았는데!

하민이가 거리에서 플리 본 썰을 듣고 생긴
낭만...이랄까
그런 걸 지키고 싶었어 

(글쓴이 MBTI : 인프피)

그렇지만?
이런 목소리가 세상에 또 존재하는걸까
그렇다면 그것 또한 큰 문제인데 

 

진심
플레이브 콘서트 가고 싶은 이유 

1순위 :한노아 목소리

 

라이브로 듣고싶다

나노 단위로 집중해서 듣고싶은 목소리랄까

 

 

커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노아 목소리엔 서사가 있어서 이 노래도 어울릴 것 같아

좋은 노래 들을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하는 나의 모습을 보며... 입덕 부정기를 부정하게 됐다


결국
노아 본체로 추정되는 인물의
나무 위키를 읽어보게 되는데...

보다가 놀람

 

얼굴은 초면이지만 
그룹은 내가 아는 이름이기도 하고
활동명은 또 모르는 이름이기도 한데 

 

다시 보니 굉장히 익숙한...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곡 정보에서도 많이 본 
특히 우석이 솔로 앨범에서 많이 본 
작곡 크루와 관련이 있었다

그럼 우석이랑도 아는 사이인가?

 


플레이브 노래가 좋은 이유가 있었구나

신인이라기엔 디렉을 너무 잘 보는데?

안무도 디테일을 너무 잘 보는데?

내 의문이 풀렸다

아마 아이돌 팬이라면 
아티스트 앨범 정보에서 한 번쯤은 봤을 걸요?
여러 번 봤을 지도

지금 차트 안에도 여러 개  있을 걸 

다 참여한 건 아니겠지만

 

버추얼이면
AI 아니야? 의심 중이었을 때도 
플레이브 곡 정보에서 
(나한테 익숙한)이 이름을 보고 

AI 아니구나
AI라면 공동 작곡은 필요없을 테니까
그럼 진짜 사람일 수도 있겠다 느꼈었는데

신기하네
이렇게 엮인다니 

 

아스테룸이고 테라고

외계인 세계관...

그런 건 무너지라고 있는 거고
(광야인으로써 세계관은 무너질 때가 제일 재밌음)

어디까지가 설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이는 (제발) 설정이면 좋겠다고 빌고 있었는데

이유는 밑에~ 밑에 ~ 밑에 ~ 

아무리 봐도 00년대 생 바이브는 아닌 것 같은데?
나이 속인 거 아냐? 

속인 거면 좋겠다...

속았다 속았다 속았다 이걸 안다고? 진짜 속았나

얼굴 봤을 때도 
나보다 위라고는 생각 안해봤는데

동안이구나
군ㄷ...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

(남돌 최대 위기: 군백기)
이게 모든 멤버에 해당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플레이브에 처음 관심이 생겼을 때는
본체의 정체를 알게 됐을 때
내가 상상했던 이미지와 달라서
실망하면 어쩌지? 걱정이 앞섰는데

막상
본체를 알게 됐다고 내 마음이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아니
오히려 더 응원하게 된 것 같은데


이런

돌이킬 수 없다

 

예전 영상들로 연어처럼 거슬러가다가
노아가 음악에는 계속 관심이 있었는데
현실적인 문제로 포기했었다? 이런 얘기를 할 때

어쩌면

데뷔를 했었는데 
소속사를 잘못 만났다거나
타이밍이 잘 안 맞아서
잘 안 풀렸던 걸 수도 있었겠다


왜냐하면
이 목소리를 알아볼 사람이 없었을 리가 없으니까


한노아 목소리 귀해 소중해 

 

흔히 볼 수 있는

재능도 있고 열정도 있고 노력하는데 운이 안 따라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자주 나오는 
그렇다고 쉽게 포기하기에는

내가 봐도 너무 아까운 그런 캐릭터였을까

 

그리고
블래스트는 엔터 회사도 아닌데
트레이닝 시스템도 갖춰져 있지 않았을 거고
그래도 어느 정도 실력이 검증된 친구들을 데뷔시키지 않았을까?
진짜로 아무리 작은 기획사라도 아무나 데뷔시키진 않던데

 

최대 미스테리
예준이는 어떻게 블래스트에 오게 되었는가
일반 기획사도 아닌데 가수 지망생이 찾아온다구?

예준이가

윌리엄...아들인가? (루머 생성)

 

플레이브 멤버들이
서로가 서로를 데려온 걸 보면
원래도 알고 지내던 사이라는 건데


연예인들은 군악대 많이 가니까

군ㄷ 동기인가... 라기엔

하민이는 어린 것 같기도 하고
서바이벌같은 프로그램에 나와서 알게 됐나?

어쩌면
표준 계약서가 맺어준 인연일지도
같은 회사에서 연습했는데 따로 데뷔했거나
같은 그룹이었거나 동기였거나

어쩌면
플레이브 멤버들이
내 기억 속에는 없지만
스쳐지나갔을 수도 있는
경력직 아이돌일 수도 있겠다!

우석이처럼

 

그럼 본체 팬들은
일부러 모르는 척 해주고 있는 건가?


내가 기존 팬이라면 너무 영업하고 싶을 것 같은데

우리 애 이것도 잘해요 저것도 잘해요 이렇게... 
현 상황에서는 숨겨주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가장 최근에 본 서바이벌이 빌드업이라서

플레이브 멤버들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어쩌면 내가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나는 업텐션 선율이라는 친구가 노래를 잘한다는 걸

복면가왕 나올 때부터 알고 있었는데

프X 보기 전까지 우석이랑 같은 그룹인 줄 몰랐다(실화)

아니 왜 둘이 같은 그룹이야?

아니 어떻게 둘이 같은 그룹인데... 

 

아니 저 얼굴을 데뷔  안 시켰다니 소속사 미친 거 아니야? 했는데

데뷔는 시켰지만 티오피가 미친 건 맞더라

현역 멤버 절반을 서바 내보내는 회사가 어딨음

그것도 스스로 원해서 나오는 거... 자기 알리려고

 

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싫어하는데 (진짜임)
혈육이 내가 볼 때까지 입 중계해서 (야 누구 나온다 어떤 노래한다 등)
결국은 서바 중독자 수준으로 이 방송 저 방송 다 보게 된다

 

빌드업도 볼 생각 없었는데
혈육이 틀어놨길래 별 생각 없이 보다가
선율이 나오길래
무슨 노래하는지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됐다

 

 

하루의 끝 부르더라고?

 

원곡자 팬으로서 이 노래를 가볍게 다루지 않아서 좋았다

점수만 생각했다면 다른 노래 선곡했을텐데

종현이가 진짜 좋아했을 거라서 고마웠음

 

개인적으로 셜록 팀도 잘 했지만

이 팀이 원곡 감성을 더 잘 살렸다고 생각

 

감정이 과하다는 심사평은

정말 1도 동의할 수 없음

원곡을 들어본 적이 없던 게 아닐까

커버로는 이보다 잘 살릴 수가 없음

 

선율이 목소리 실제로 한 번은 듣고싶어서
지니에서 빌드업 콘서트 이벤트 응모도 했는데
아무 소식도 없더라....
아무리 봐도 당첨자 공지가 없던데 내가 못 찾는 건가?

 

빌드업 보기 전에도 에이스라는 그룹 알고 있었고

더 유닛 보고 준영(유키스 준)에 입덕한 혈육 덕분에

에이스 찬이라는 멤버가 귀엽구나... 정도 알고 있었고

 

+ 에이스의 Take Me Higher 라는 노래도 내 청량 플리에 담겨 있었는데 

 

 

에이스에 동훈이라는 친구가 있는지도 몰랐고

노래를 이렇게까지 잘하는지도 몰랐다 

 

빌드업에서 내가 진심으로 응원했던 참가자가 

선율, 동훈, 제업인데 파이널까지 가서 좋았음

 

제업이는 빌드업 보기 전부터
노래 잘하는 거 알고 있었는데
어디서 알게 된 건지는 기억 안 남

특히 선율이는

그동안 실력에 비해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이유: 소속사 잘못 만남)

이번에는 진짜 파이널까지 꼭 가서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이제 안 나왔음 좋겠다
진심으로 바랐었는데 잘되서 좋다 

환희도 응원했는데 선곡이 너무 아쉬워
파워풀한 보컬이 강점인데 정 반대의 곡 부름...

선곡 잘했으면 더 올라갔을텐데

 

이런 노래 불렀으면 좋았을텐데

업텐션 'So Beautiful' 메보 라인 고음이 시원시원해서 더울 때 추천합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똑같은 포맷 똑같은 악편 질리기도 하지만 (특히 엠넷^^)

 

이렇게까지 잘하는데 왜 몰랐지?

감탄할 정도였는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요즘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니면 없더라

그래서 없어졌으면 하는데 또 없어지면 안될 것 같음

 

아이돌 덕질 1n년차인 혈육이랑

서바 볼 때마다 느끼는 건

 

외모가 눈에 띈다고
노래를 잘한다고
춤을 잘춘다고
끼가 있다고 
열심히 한다고 
매력 있다고

위에 있는 걸

모든 걸 다 갖췄다고 해도

다 뜨는 건 아니더라

 

외모가 다라면

우석이가 프X에 나오지는 않았겠지

 

얼굴이 다여도 될 얼굴이긴 하지만

작년 팬콘에서 가까이 보고 느꼈어

 

무인도에서 태어났어도
구출되었을 때 뉴스에 나와서 
캐스팅됐을 얼굴이다

하지만?

얼굴에서 끝났다면
내가 여기까지 오진 않았을 것,,, 

군ㄷ가기 전에
콘서트 한 번만 했음 좋겠다
난 무대 위의 김우석이 제일 좋은데
소속사 옮겨서 쉽진 않겠지만...

 

A 서바이벌에선 안 보였던 친구가
B 서바이벌에선 잘 보이기도 하고

 

때가 다 있는 건가? 싶기도 한데

운이 너무 안 따라주는 친구도 있고

 

소속사의 뻘짓이 차지하는 비중도 매우 크다

(국내에서 자리잡아야 할 시기에 해투를 돌려서 국내 팬덤도 뿔뿔이 흩어진다던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데뷔한다고 해서
다 잘 되는 것도 아니고
더 잘될 수 있었는데... 

엑스원 멤버들
상도 여러 개 받을 수 있었는데

아니 진짜로 받아야 될 상도 제대로 못 받고
축하받아야 할 때 도

제대로 축하받지도 못 한 거 

너무 마음 아픔ㅜ


울 애들은 마음껏 누리지도 못했는데... 
운이 없었다고 해야 하나 


아냐
어디서든 행복하면 그걸로 됐다 응
그래도
슬퍼...


얼마 전엔 플래시가 전참시에 브금으로 잠깐 깔리던데 좋은데 슬프더라 
혈육이랑 처음으로 같이 좋아한 그룹이었는데.... 더보기

 

그래도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파이널까지 보고 나면 항상 느끼는 것

 

진심은 통한다

 

진심이 우리한테 닿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지라도

결국에는 전해진다는 거

 

밤비야 너 진짜 다재다능하다

알고는 있니?

나는 밤비를 본 적이 있어

나도 몰랐는데 있더라고 

 

재생 버튼 안 눌렀는데

자동 시작됨,,, 

 

나는 그 전에는 몰랐고

그 후도 모르는데 무대 보니까 기억남


선곡 보고 노래 잘못 고른 것 같은데? 하다가
무대 시작했을 때 춤선이 예쁘다 반짝거린다

마지막엔 똑똑하다! 혈육이랑 했던 대화까지 기억남

 

 

플레이브에게 전하고싶은 말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맙다

 

이건 케이팝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도 하는 말

좋은 노래 들려줘서 고마워요 


 

버추얼 아이돌 그게 뭔데?

좋아. 나는 플레이브가 좋아. 확실해.

 

자고로 아이돌 덕질이란 신인 때가 제일 재밌는 것 (떡밥 홍수)

요즘은 플레이브 덕질이 16년차 대박 신인 샤이니 덕질만큼 재밌음

 

이젠

놓아 놓아 놓아를 듣고
놓아..노아... 한노아...

 

그룹 덕질을 하면

한 명씩 돌아가면서 꽂히는 포인트가 있다

 

요즘은 잘 나가는 언니(?) 코스프레하는

노아 영상에 빠져있음

말투가 너무 귀여움

내 입덕 요정이 밤비였다면 출구는 노아가 닫음

첫 인상(외모)은 내 취향이 아니었는데 보다 보니까 공주님


돌핀을 들으면 예준이가 생각나고
잠깐 시간 될까를 들으면
잠깐 기다리면 돌아오겠 zzl가 생각나고

 

처음엔 채밤비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한 짓 많이 하는데 귀여움)

보면 볼수록 제일 이상한 사람 그게 바로 누구냐: 남예준

 

밤비를 들으면 밤비가 생각나고
늑대와 미녀를 들으면 은호가 생각나고

로버,,,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

하민이가 생각나고

다른 것도 잘하는데 성대모사 진짜 잘하더라

잡아먹는 수준

왜 트로트까지 잘하는 걸까?

진짜 미스터 트롯 나갔던 거 아님?

 

나는


이렇게까지 진심이 되어버린거지


이렇게까지 좋아할 생각은 없었는데...
라는 생각을 2024년에 또 하게 되다니...

플레이브

대단하다

 


 

*요약

버추얼 아이돌이 뭔데? (호기심)
> AI 아냐? (의심) 
> 진짜 사람이라고? (관심) 
> 플레이브 올 가을에 콘서트한다는 데 가고싶다(진심)

나는 왜 벌써 티켓팅 걱정을 하고있는 건지
선예매 아니고 일반 예매면 빡셀텐데


올림픽홀보다 큰 곳이면 핸드볼? 

체조는 1년 전부터 예약 잡혀 있을 거고

핸드볼 시야 진짜 꿀인데 대관이 되려나


화정 체육관 정도려나
평화의 전당도 그 정도 규모가 되나?

킨텍스나 인스파이어는... 아니겠지 

교통 극악인데... 그래도 하는 게 어디

 

차가운 세상의 서글픈

윌리엄...대표님

감사합니다

 

1년에 콘서트 2번 하는 거 진짜 쉽지 않은 일인데

우리나라 공연장 부족해서 하고싶어도 못할 때 많음

 

멤버들이 정산도 벌써 받았다는 거 보면 

(물론 자체 제작 곡+안무가 있어서 예산이 어느 정도 세이브되겠지만)

돈으로 장난치는 회사는 아닌 것 같아서 다행

아 헤메코 비용도 안 들겠구나 

 

콘서트에서 사레레할 자신은 없는데

내가 가도 될까

그래도 여긴 2시간 내내 서서 보진 않겠지

 

플레이브 콘서트

예매부터 하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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