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월) KIM WOO SEOK FANSHIP Nia 1기 활동 종료
아니 벌써
1년동안 오프가 한 번도 없었다니 실화냐?
네. 실화입니다.
슬프네요.
처음이라 그래 며칠 뒤엔 괜찮아져
그 생각만으로 벌써 일년이
흘러버렸네요.
내가 안 가더라도, 못 가더라도 오프가 있는 게 좋은 이유는
셀럽이 팬들과 있을 때만 나오는 분위기가 있거든요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온기랄까
Nia 1기 카드는 1년 전에 받았지만 쓴 적이 없어요.
당연합니다. 쓸 일이 없었으니까요.
아직 뒷면에 싸인도 안했는데... 기념품이 되어버렸다.
선예매할 때 쓰겠지싶었는데 예매할 일도 없었네ㅠ
[Nia 1기 활동을 되돌아보며]
1. 솔로 덕질은 처음이라
- 그룹 덕질, 그룹 '내' 솔로 활동을 지켜본 적은 있지만 처음부터 '솔로 덕질'은 처음이었다. 그래서 가끔씩 멤버들과 티키타카하는 모습이 그립지만 음방이나 행사에서 간간이 볼 수 있어서 좋다. 프로그램이라도 하나 같이 했으면 좋겠는데 욕심이겠지.
2. 공식 2기 가입(예정)은 처음이라
- 공식 팬클럽 가입이 처음은 아니지만 '브이앱'을 통해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2기 가입 고민을 하는 것도 처음이다.
3. 이제와서 말하자면
- 솔로 데뷔 소식이 나오기 전, 드라마 캐스팅 기사가 먼저 떠서 배우로 전향하는 줄 알고 놀랐다. 그 때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서 그룹? 유닛? 솔로? 알 수 있는 게 없었기 때문에. 나는 무대 위에 있는 우석이의 모습을 제일 좋아하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볼 수 있길 바랐다.
- '김우석' 이름조차 모를 때도 어떤 무대에서든 내 시선을 사로잡긴 했지만 '보컬' 실력을 판단할 수 있는 영상은 몇 개 없었다. 그래서 우석이가 노래하는 영상을 보기 전에 '제발 노래는 못해라'와 '제발 제발 잘해라'의 마음이 공존했었다. 순간 못하길 바랐던 건 프X 판에서 발을 빼고싶었기 때문이다. 후자는 노래'도' 잘하면 내 원픽으로 충분했고 더 밀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이돌은 가수다. 아무리 외모가 매력적이고 표정을 잘 쓰고 춤을 잘 추고 시선을 끌어도 기본적으로는 노래를 잘해야한다.
뭐야 라이브도 잘하잖아? 그래서 여기까지 와버렸다.
4. 불소 = 불타는 소통
팩트)셀럽이 나보다 팬십에 글 많이 씀
- 떡밥이 없을 때는 보온(보이스 온리)도 많이 하고, 대댓글도 많이 달고, 가끔씩은 채팅도 하고 모든 걸 의무감에 하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팬을 대하는 게 느껴져서 좋다.
5. 원래 이런가?
- 2기 모집 공지 올라오기 전에 1기 활동 종료,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런 거 올라와야 하는 거 아닌가? 원래 이런 거 안하나?
작사 작곡 프로듀싱 보컬 댄스 능력 치명섹시 귀염뽀짝 청순 뻔뻔(funfun) 따따 뽀뽀 팬사랑
골고루 갖춘 성장형 아이돌
김우석 공식 팬클럽 Nia 2기 곧 모집한다네요 :)
1년 전의 우석이가 냐냐에게 남긴 메시지
ㄴNia 2기 가입할 사람 냐냐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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