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시트지랑 테이블 커버만 사고 나오려고 했는데...
다이소는 가격이 저렴하니까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막 담게 된다.
자잘한 것을 많이 담다보니
집에 가서 어떻게 정리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
수납바구니를 구매했다.
몇 개를 산거야 대체
이 안에... 너 있다
자잘한 것들이 서로 섞이지 않도록
칸막이 대신 작은 바구니를 하나 더 넣어줬다.
요즘 필요한 것 같아서 샀는데
괜히 샀다고 생각 중이다. 고정이 잘 안되고
5개 색상이 다 마음에 들진 않지만 어쨌든 연보라색과 민트색 비슷한 것이 들어간 걸 찾고있었기에 삼
그런데 말입니다...
형광펜을 사고보니 집에 똑같은 게 있었다.
색 조합 보고 고민고민하다가 고른 건데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색 조합만 10개가 넘어갔단 말야?!?
형광펜은 하나야 둘이 될 수 있네
하나지만 둘이고 둘이지만 하나다.
풀테이프인데 폴테이프인줄 알았네 왜지;
도트 타입이라 내가 어디에 풀칠(?) 했는지 보여서 좋다.
근데 왠지 쉽게 부서질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하트 메모지만 있는 줄 알았는데 뒤에 배경지라 생각했던 것도 포스트잇이었다.
뜻밖의 이득
다꾸하다가 소재가 떨어졌을 때 붙이기 좋은 알파벳 견출지.
자몽색같아서 샀다. 자몽에이드 먹고싶은 색.
원형 견출지. 약간 부직포 직감인데 붙였을 땐 얇아서 여기저기 붙이기 좋다.
연한 마테 5개 + 진한 마테 5개 조합을 구매하고싶었으나 팔지 않았으므로 두 개 다 샀다.
2,000원이니까. 천원이니까, 이천원이니까 괜찮아. 라는 생각을 그만하는 방법은 없을까
품번을 쓰려고했으나 글씨가 안보이는 슬픈 뒷모습
내 시력으로 보기엔 1028722인듯
벚꽃 스티커
봄봄 지퍼백 스티커
왠지 쓰다가 몇 개 잃어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걸
잘 보이라고 책상 위에서 찍었는데 오히려 더 잘 안보이는듯;
말로만 구성을 써놓으면 헷갈렸을텐데,
뒷면에 그림까지 그려져있어서 스티커가 어떻게 들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투명 컨페티와 벚꽃, 종이 스티커가 뒤섞여있다.
이렇게 볼 때보다 다른 종이에 붙였을 때 더 예쁘다.
색 조합이 예쁨
꽃봉오리는 약간 목련 같은 느낌도 난다.
다이소에서 이런 퀄리티로 컨페티를 내다니반짝반짝 예쁘다
떼어쓰는 벚꽃 마테
2개 들어있음
잘못 떼면 꽃잎이 잘린 상태로 남으니 주의해야한다.
얇은 마스킹테이프 10개입
(1,000원)
<연한 색>
한복 색 조합같고 예쁘다.
<진한 색>
앞으로는 다이소 가기 전에 내가 블로그에 쓴 글을 보고가야겠다. 그래야 다신 똑같은 거 안 사오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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