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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덤으로 1곡만 듣고 자려고했는데 Colorful이 나왔다. 요즘 샤이니 콘서트 DVD를 볼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노래 들으니까 그 때로 잠시 돌아간 것 같아서 마음이 포근해졌다. 샤부심도 있고 샤월부심도 아직 남아있다. 떼창하는 것도 재미있었는데 낭만적이고 감동적이고 아름다웠다.
내겐 너무 따뜻하고 소중한 기억이다.
- 온라인 콘서트를 한다기에 샤이니 무대를 직접 봤던 과거의 나 자신읕 너무 칭찬해주고싶어졌다. 잘했어. 음원도 좋지만 샤이니 노래는 라이브로 들으면 기깔난다. 퍼포먼스도 예술이다. 멋있다.
나는 봤다고 자랑하는거다. 여러 번, 앞자리에서.
그렇지만 온콘으로는 그 때 내가 느꼈던 감동을 느낄 수 없다. 확신한다. 코시국이 케이팝의 낭만을 앗아갔다. 케이팝 돌려내...
- 컬러풀 뮤비에 팬들이 입장을 기다리는모습이 나온다는 건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보다가 나도 그 안에 포함되어있단 걸 깨닫고 순간 민망해졌다. 물론 스쳐가는 씬이고 뒷모습이었지만 뭔가 신기하고 이상했다.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알록달록 예쁜 빛깔을을 선물해준 샤이니에게 감사를 표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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