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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의 화분 가꾸기

[김우석] 20210205 뮤직뱅크 시청 후기

by Hi터닝포인트 202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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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콩 MC도 귀여운데 뒷모습만 나온 우서기가 더 귀여워보이는 건 네 제가 냐냐라서겠죠

(사진을 잘못 찍어서 MC 보호 차원에서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 우석이가 눈을 깜빡일 때 찍어버려서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모자이크 처리했다... 그래도 저 화면 오른쪽 밑에

COMEBACK_LIVE' 김우석 이렇게 나오는 걸 올리고싶었단말입니다 라떼는 라이브하면 씨디가 돌아갔는데 립싱크였나

 

- 혹시 안무 아콩 MC한테 뺏겼나요? 원곡자가 안무 실수를 하는 걸로 보아 보기보다 생각보다 더 어려운 안무인듯한데 아님 그 찰나에서도 귀여움을 어필했던 걸까요? 아니면 중간에 안무가 바뀐 적이 있던 걸까요?  알려줘요 우석봇


- 뭐랄까 KBS는 공영방송이라 그런가 다른 음방보다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약간 야외 행사 보는 기분.

 

- 밑에 삐져나온 건 머리카락 아니고 화초입니다... 머리에 뿔이 솟아(X)

 

 

 

- 처음 보는 사진인데 혹시 앨범 포토북에 들어있나요? 맨 왼쪽에 있는 사진은 혹시 시력 검사 컨셉인가요? 농담인데 농담 아닌데 농담 아냐... 얼굴에는 뭘 붙인거지? 잘생김? 그만 붙여도 될 것 같은데... 잘생김은 좀 떼어내야 하지 않을까?

 

- 좋아하는 아티스트(이민혁님)에게 곡을 의뢰해서 자기 앨범에 싣다니 정말 추진력이 대단한 사람... [WWW:] 녹음 비하인드만 봐도 수줍어하는 낯가리는 고양이였는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지 혹시 우석이가 '녹음이 생각보다 일찍 끝난 날'이라고 올린 날이 그 날이었나?

 

- 김우석 이따 저녁에 뭐해? (아 치킨 먹는다고?) 이런 식으로 말해도 진짜 말 거는 것처럼 느껴진다. 팬싸에서 드립치기 딱 좋지않을까싶다. 물론 나는 광탈당하겠지만 어차피 당첨되도 한 마디밖에 못할듯. 더보기...................................."팬이에요" 팬이 아닌 사람이 팬싸에 응모하는 경우는 없겠지만 나는 말하는 감자이기 때문에 이렇게 글로 쓰는 게 더 좋다... 백일장은 없나요 아니면 '톡투우'처럼 팬들이랑 티키타카할 수 있는 컨텐츠는 역시 무리겠지... 티오피한테 뭘 바라겠냐만은

 

 

 

 

- 우석이는 오늘도 스탠딩 마이크를 잡았다. 냐냐의 심장도 움켜쥐었다.

 

- 수신료의 가치 인정합니다 KBS 써놓고 보니 우석이랑 이니셜도 비슷하네 KBS에 나온 KWS 돌림자인가<뭐래

이렇게 예쁜 모습을 방송국놈들만 직접 볼 수 있다니... 케이팝 돌려내... 나는 공연장의 조명 온도 습도를 좋아한다고...

 

 

- 오늘 무대 세트 뭔가 기념일에 먹는 슈가케이크같달까... 예쁘다는 소리인데 다른 말이 안 떠올라... 민트색 좋아하는데 민트랑 핑크라니 아기자기하고 쏘큐트.

 

- 왜 이렇게 보니까 츄파츕스 까먹기 직전같지 아 물론 나는 츄파츕스 좋아해 초콜릿보다 사탕이 더 좋은데 사탕 느낌에 가까워서 더 좋달까

 

- 오른쪽 댄서분 표정 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잘라냈다...

 

- 자신의 음악을 직접 만드는 사람이 멋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음방에서 작사가/작곡가 정보를 유심히 보는 편이다.그래서  찍은 사진인데 세상에 하필이면 제일 앞에 써있는 우석이 이름이 지워져버렸네;;

 

(정보: 김우석 2nd DESIRE [TASTY] 타이틀 곡 'Sugar' 작사 작곡 김우석 참여, 6곡 중 5곡 작사 작곡 참여, 앨범 전곡 프로듀싱)

 

- 슈가 케이크 속에 들어있는 촛불 요정같다고나할까... 오늘은 등산 손수건같은 걸 묶었지만 그래도 꾸러기같은 의상도 잘 어울렸다. 청순한 흰 옷에 우석이가 잘 받는 색인 레드까지 역시 티오피 헤메코는 잘해... 다른 건 뭐랄까... (이하 생략)

 

 

- 눈 밑에 반짝이가 별자리같아서 예쁘다. 그리고 엔딩 요정 오늘 윙크한 것 맞나요? 내가 잘못 봤나(..) 아무튼 저 분주히 움직인 손가락으로 냐냐들의 심장을 찔러본 건 아닐ㄲ


- 오늘 뮤뱅 끝나고 올라온 글!! 하트 999개였는데 내가 1,000으로 만들었다. 매우 뿌듯했는데 팬십 사진은 유출 불가이기 때문에 깅단이 좋아할만한 사진(=나)을 올려줬다는 것밖에 말 못하겠다. 토끼귀라니 셀럽은 너무 귀여운 게 아닐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워... 네가 나의 아이돌이라는 게 자랑스러워... 기다림이 즐겁고 이젠 공기마저 달콤해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기다려온만큼 우석이 무대만 휙휙 지나가는 느낌...그래도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은 느낌.

 

- 우서기 음방 끝날 때마다 팬십에 달려오는 거 너무 귀엽다... 트로피카나처럼 톡톡 튀는 노래를 만들고 무대에서 그 노래를 부르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부르며 귀여운 (중간중간 아주 살짝 파워풀) 춤을 추고 나서 팬십에 귀여운 사진도 올리는데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죠? 사랑스러운데 사랑해줘야지 뭐.

 

- 'Sugar' 완곡 딱 2번 들었는데 (어제 엠카, 오늘 뮤뱅) 후렴 부분이 귓가에 맴도는 게 2월 8일 6시에 난리났네 난리났어

- 아, 앨범 발매 전까지 일부러 직캠 안 보고 아껴듣는 중인데 저는 특히 실로폰같이 똥띵똥띵(?) 깔리는 소리가 좋네요. 그리고 후렴 부분 가성. 안무는 하트 만드는 부분 너무 귀여운데 본인도 순서 헷갈리는 듯 근데 그럴만해. 귀여우면 된거야. 오늘도 잘했어. :)

 

*오늘 뮤뱅 한 줄 요약: 민트초코 (내가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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