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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의 화분 가꾸기

[김우석] 우석이랑 같이 00년대로 떠난 브이앱보고 느낀 점.txt

by Hi터닝포인트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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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나버렸다 시작도 안해봤는데 (?)

 

 

- 액정 클리너 사야겠다...


- To. 티오피미디어

 

한두번 그런 거면 실수니까 괜찮다고 넘어갈 수 있는데

브이앱 원투데이 하는 것도 아닌데 신경 좀 써주세요

조명이랑 카메라 초점 맞추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닌데

이럴거면 자동으로 꺼지게 설정해두지말던가요...

 

물건 사오는 데만  정성을 들이지 말고

(오늘의 결과물 = 눈사람이 되고싶었던 돼지코?)

기본값부터 맞춰주세요ㅠㅠ

 

자주 볼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소중한 시간을 날리다니ㅠㅠ


하루만 너의 고양이가 되고싶은

애옹이가 귀여워서 한 번만 참는다.

마딛는 우유를 불러주다니 역시

귀여운 게 최고야.


 

- 뭐랄까

향뿌 우석을 볼 때만 해도 나보다 한참 어릴 줄 알았는데(미자인줄)

 

그래서 우석이가 어렸을 때 이런 노래 들었어요 하면서 틀어줄 때마다

나이도 어린데 내가 아는 곡을 어떻게 알고있지? 라고 아직도 놀란다.

 

드라마도 그렇고... 꽃보다 남자 나도 소이정 좋아했는데

(그 때부터였나? 서브병이 발병한게??)

기억에 남는 대사가 가을양밖에 없어ㅎ

 

댓글을 보고 내가 어렸을 때 자주 들었던 노래가 우석이 폰에서 흘러나올 때

이 노래 누구 노래인지 모른다는 냐냐의 댓글을 보고 두 번 놀란다.

내가 중딩 때 들었던 노래를 유치원 때 들었다던가...

그 땐 자기가 태어나기 전이라던가...

늦게 태어난 게 죄라던가...? 죄라니 복인데;;;

 

그런데 왜 눈물이 나지...?

 

그래, 어린 냐냐들은 아직 모를 수 있지.

그렇게 K-POP 조기교육을 받고 나처럼 되는거지(?)

 

그래도 이럴 때는 뭔가 우석이랑

내 생각보다 더 가까운 나이같아서 기부니 좋다. :)

 

 

 

 


- 샤이니 'Hello' 좋아한다고? 나도!!

신인 때만 할 수 있는 청량상큼

 

물론 샤이니는 지금도 할 수 있고 그렇지만

그 때만의 풋풋함이 남아있다고 ㅠㅠ

 

어떻게들 사랑을 시작하고 있는지

사랑하는 사람들 말해줘요 (사랑해!!)

이런 귀여운 응원법도 있다구ㅠㅠ

 

브이앱에서 샤이니 이야기 나올 때마다 댓글창을 유심히 보게 되는데

아무래도 나랑 같은 루트를 탄 냐냐도 많아 보인다.

다른 냐냐들이 댓글로 팬이 아니면 잘 모르는 노래를 추천해주는 걸 보면

마음이 간질간질하고 이상하다.

 

어..음.. 최대한 짧게 말하자면

나는 샤월이고, 냐냐니까.

 

샤이니 'Hello' 가사 김이나 작사가님이 쓰셨는데

내가 좋아하는 가사 많이 쓰셨는데

우석이도 나중에 같이 작업했으면 좋겠다 :)

 

 

- '초록비'가 '여왕의 교실'(사실 드라마는 안 봄) OST인 것까지 알고 있다니 샤부심이 차오른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좋다고 하니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

 

 

그러니까 샤이니스백이랑 김우석 컴백이랑 겹쳤으면 좋겠다.

 

 



- 오늘 알게 된 것 : '보리울의 여름'이라는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곡 제목.

 

- 끝날 때도 끊김... 다음 브이앱에서는 제발 이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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