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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5수 고민하는 이유

by Hi터닝포인트 202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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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만 더 하면 800점, 900점도 나올 것 같아서 일단 11월 29일 토익접수는 해뒀는데

*볼까말까 고민될 땐 일단 접수부터 하자!
과거의 나처럼 추가 접수해서 돈 더 내지 말고^^


 

 

 

 

 

- 쿠폰?

 

 

 

 

 

 

- YBM 인강 말고
토익 응시료를 30% 할인해주면
좋을텐데...

 

 

 

 

 

 

 역시 한국에서 '토익'과 '영어'는
다른 범주에 속한다.


영어 잘하는 사람 → 토익 점수 높은 사람 (O)

토익 점수 높은 사람 → 영어 잘 하는 사람 (X)


- 영어 잘하는 사람은 토익 점수가 높을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토익 점수가 높다고 해서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은 아니란 말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나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다. ㅎ


 

 


- 2017년산 해커스 신토익 실전 1000제를 받았다.
아무래도 나한테 버린 게 틀림없다. 고맙다.(?)


 

 


- 왜 새벽 5시에 이런 사진을 찍었는지 나도 모른다.


 

 


- 그냥 버리기엔 아까우니 일단 TEST 1을 풀어봤다. 요즘 타임스탬프 찍는 거에 맛들렸다.


 

 

 

 

 

- 어제 다 못 풀었던 부분은 오늘 풀었다.

- 시간 압박 없이 그냥 내가 풀 수 있는만큼만 풀자! 라는 맘으로 풀었다. 해커스 교재가 실제 토익보다 어렵다는 말이 많은데, 3년 전에 나온 거라 그런지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았다. 그렇다고 쉽다는 것도 아님.


 

 


- 그 남자는 반대를 안다? =K-POP 찐 고인물.
objections = '반대' 보고 생각났나봄. 이러니 RC에 집중 못하지... 집중만 잘해도 50점 올라갈 듯.

 

 



- TEST 1 RC 310점(71개 맞음)이면 10월 25일 토익 RC 점수(300점)보다 높다. 그 이후로 토익 공부한 적 없는데...? 아, 타이머를 안 맞췄구나.

- 실제 토익이었다면 속으로 누가 날 도와줘 contingency 라고 불렀을 것이다. 20문제를 시간이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찍어야 하는 상황.

- 시간 단축 연습만 하면 할만하겠는데...?!
(토익 성적 유효 기간은 2년인데 그 안에 고득점이 필요하게 되면 처음부터 또 공부를 해야 하니까, 일단 올해 공부한 게 아까우니까 조금만 더 노력해서 고득점을 노려보자는 속셈)




 

 


- 자기 자신과의 약속(토익 모의고사 1회 풀기 등)을 지켰을 때 붙이려고 산 칭찬 스티커. 이렇게 사소한 거라도 스스로 보상을 주면 나름의 동기부여가 된다.

☆K-POP 과몰입 리스네에게 제일 큰 보상 = 공연 티켓(안하잖아 공연... 못 가잖아 행사... 또르르 또르르르)


 

 

-'초등' 캐릭터칭찬스티커라니 약간의 현타가 오기 전에 어린이제품을 구매한 뻔뻔한 어른이를 칭찬해주자!! 마음만은 아직 펭수(=10살)랑 동년배임.


 

 


- 사랑스러운 뒤에 뭐라고 적어야할 지 모르겠다. 20년도 넘게 쓴 이름이지만 내가 지은 이름이 아니라 그런지 나는 가끔이 아니라 자주자주, 내 이름이 낯설다. 주기적으로 개명할까 고민한다. 부캐를 만들어야하나?


 

 

 
- 제주산 한라봉이 맛있으니까 한라봉이라고 적을까?


 

 


- 어지간히 심심했나 봄.

- INFP가 내적 관종이라던데, 간헐적으로 그런 것 같다. 내 주먹만한 제주산 한라봉(1박스 받음)이 너무 맛있어서 불특정 다수에게 자랑하고싶은 날이다.





여백의 미

-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시 내일(11월 22일) 토익 시험을 보신다면 맘 편히 먹고 200문제 다 풀고 오세요. 마스크, 연필, 지우개, 손목시계, 신분증 챙겨가시구, 수험표는 필요 없어요. 시험지에 낙서하지 말라는 방송 나올텐데 그냥 풀어도 됩니다.

- 목표 점수 한 번에 받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11월 29일 토익취소했다.


취소 사유

- ㅋㄹㄴ + 딸꾹질이 멈추지 않음 + 귀에서 피 남

쓰리콤보

 

- ㅋㄹㄴ는 인근 지역 확산세가 심해졌고,

딸꾹질은 간헐적으로 튀어나왔고(제어할 수 없음),

음량 50으로 LC 파일을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피가 났고,

(노래 100으로 들을 때는 멀쩡했다)

 

세 가지 다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 토익 시험  이틀 전인가 취소해서

정기 접수 응시료(44,500원)

50%만 환불되었다.

.

.

.

그래도

건강이

최우선

 

- 공부를 아예 안 한 건 아니지만, 어차피 11월 29일에 시험을 봤더라도 불안해서 저번 시험(10월 25일 토익)보다 점수가 낮게 나올 거 같았다. 현 점수(735점)보다 낮은 점수는 매우 안타깝게도 지금 내겐 쓸모가 없다. 이렇게라도 위안을(..)

 

- 인간적으로 마스크만 벗어도 토잌커들 +50점은 올라갈 것. 그러니 마스크 벗고 편하게 시험 보는 날이 오면(제발Plz) 그 때 다시 800점에 도전할 예정. 아니 900점. 아니 990점 만점!!! 이렇게 목표를 높게 설정해놔야 그만큼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그 근처라도 갈 수 있다. (처음 목표를 700점으로 잡아서 토익 시험 네 번 본 사람 누구? 나야나,,,,)

 

 

*한 줄 요약: 11월 29일 토익 취소하고 ㅋㄹㄴ 잠잠해지면 다시 990점을 목표로 응시할 예정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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