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앨범 컨셉 = 이번 앨범보다 대중적인 앨범이 될 거라고 우석이가 브이앱에서 말했던 것 같은데... 그럼 이렇게 청순한 컨셉을... 기대해봐도... 되는건가?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이번엔 '적월 (赤月) (Red Moon)'과 약간 상반되는 컨셉으로 'Do U Like' 같은 밝은 노래가 타이틀 곡이었으면 좋겠다. 스파클링 에이드같은 그런... 청량함... 시원함... 아이원잇... 가사도 좋아... 환상의 뷰... 내 눈에 비친 You... ㅠ → ㅠ 이렇게 라임(?) 이어지는 거! 아 가사 글은 따로 쓸까 나만 두유라이크에 진심인가ㅠㅠㅠㅠㅠㅠ 스페셜 무대로 한 번이라도 보고싶다ㅠㅠ
- K-POP 세계에 입문한 지 어언 10년... 아 이제 20년에 더 가까운가? 아무튼ㅠ 요즘 대중들한테 먹히는 건 청량청량상큼한 노래라고 생각한다. 음방을 보다보면 다크한 컨셉으로 나오는 팀이 많아서 오히려 밝고 청량한 컨셉이 눈에 더 잘 들어온다. 그런 의미에서 3개월 내로 나올 거라면 계절에 맞게 시원한 노래 들고왔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 우석이는 어떤 컨셉이든 다 잘 소화할 거라 믿지만 나는 우석이가 밝은 노래로 무대 하는 것도 보고싶어ㅠ 예전 활동 영상 찾아봐도 밝은 노래는 거의 없더라ㅠㅠ 퍼포 위주로 나와서 그런가ㅠㅠ 깅이 자라서 옵이 되는 건데! 내가 볼 때 우석이는 지금 깅 > 옵 과도기에 있는 것 같으니까 그러니까 내 말은 이렇게 소년과 청년 사이의 경계에 있는 이미지가 있을 때 청순한 컨셉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그런 내용. 지금이 딱 그런 게 어울리는 나이란말야ㅠㅠ 아슬아슬 위태로운 경계. 확실히 데뷔 초 노래 들으면 목소리도 어리더라ㅠㅠ
- '적월 (赤月) (Red Moon)' 활동에서는 퍼포먼스적인 부분은 많이 보여줬으니까. 그걸 염두에 두고 곡을 썼다고 했던가? 그러니까 이번에는 보이는 것보다 들리는 데에 더 많이 신경써서 나오지않을까? 무대로 보는 거랑 음원으로 듣는 거랑은 다르니까. 기대된다. 세상에 막방 끝났다고 아쉬워할 틈을 안 주네 ㅠㅠ 우석이 목소리로 가득 채워진 앨범을 올해 안에 또 만날 수 있다니 감격스럽다ㅠㅠ
- 우석이는 자신이 만든 음악에 자부심도 있고, 다른 사람들이 잘한다고 해도 거기서 그치지 않고 욕심내서 그 이상을 만들어내려고 노력하는 게 보이니까 안 그래도 예쁜데 더 예뻐보임 ㅠㅠ 나는 정말 너의 팬이 되길 잘했다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느낀다 우서가ㅠㅠ 가수해줘서 고마워ㅠㅠ
- 노래에 따라 창법도 다 다르게 부르는 것 같아서 더 좋음ㅠㅠ 때로는 말하듯이 예쁘게 (Beautiful) 원고지에 연필로 글씨를 꾹꾹 눌러쓰듯이 담백하게 (그 겨울) 때로는 거칠게 (Sinphony), 치명적이게 (INTRO : LOST, 적월, Somebody Like You), 슈팅스타처럼 통통 튀게 (Do U Like)
*결론: 2nd DESIRE 앨범도 기대된다. :)
+) 근데 빨리 나오려고 서두르지 않아도 돼!! 냐냐들이 우석이 얼마나 열심히 하는 지 알고 있으니까ㅠㅠ 무리하지는 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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