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게 된 계기>
- 유튜브가 추천해주는 우석이 영상을 보다가 댓글을 봤다. 맞아 맞아 내 생각이랑 같네. 아, 내가 쓴거구나. 아니, 나는 오늘 처음 본 영상인데 내가 댓글을 썼다고?? 아, 동명이인 냐냐구나. 그럴 수 있지. 다음 영상을 볼까? 오, 여기도 계시네. 음? 아까 본 프사랑 다른데? 아, 나랑 이름이 같은 또 다른 냐냐구나. 전 세계에 나랑 이름이 같은 냐냐가 한 둘이겠어?! 그리고 본명이 아닐 수도 있지.
- 닉네임으로 쓸만한 이름은 아닌데... 내 이름에 뭐가 있는 건가? > 사전에 쳐봄. >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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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석이 이름은 사전에 치면 나올 것 같았고, 나왔다. '우석우석하다'라는 말이 추천에 떠서 검색해본 결과↓
[국어사전]
+) 예를 들면 요런 느낌?
- '우석이'가 '우석우석하다'
[냐냐사전]
[동사]
1) 예쁘고 잘생기고 귀엽고 청순하고 섹시하고 멋있고 좋은 건 혼자 다 해 먹는다. 김우석이 김우석했다.
2) 내가 덕질하는 사람이 아이돌인가 개그맨인가 종잡을 수 없이 헷갈리게 하다.
3) 셀럽이 팬십에서 냐냐들 야식 메뉴를 추천해주다.
4) 우리니아라의 왕이 좋은니아라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다.
5) 무대 위에서 치명적이다.
6) 무대 밑에서 짤랑거리다.
7) 매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냐냐들을 놀라게 하다.
8) 냐냐들 심장을 들었다 놨다 밀었다 당겼다 지휘하다가 끝에는 감동을 안겨주다.
9) 작사, 작곡, 노래, 춤, 무대, 라이브, 연기, 예능 등등 잘하는 걸 제일 잘하다.
10) 냐냐들을 한 순간도 벗어나고 싶지 않은 영원히 나가고 싶지 않은 꿈, 헤어날 수 없는 늪에 빠지게 만들다.
- 이러다가 논문도 쓸 수 있겠다. 계속 쓰다가 보면 책 한 권 나오겠는데? 안 끝나겠는데?? 그러면 다른 글을 쓸 수가 없잖아?? 끝없는 이야기. 끝.
[땨땨사전]
[동사]
1) 따따 아빠가 냐냐들에게 사랑받는 따따를 질투하다.
2) 영통 팬싸에서 냐냐들 프사 대부분이 따따라는 걸 알게 된 셀럽이 냐냐에게 삐져 '땨땨'라는 별명을 지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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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왜 이렇게 허전하지 했는데 시즌 '우석이의 언박싱' 다음 화가 없구나. ㅠㅠ 그래도 다시 보기가 있으니까!! 매주 초고화질 사진도 많이 풀어주시고 ㅠㅠ 제작 비하인드 글 읽고 난 후로 '우석이의 언박싱' 제작진분들과 시즌에게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 더욱 감사해졌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로또 당첨되세요 :)
- '안녕'은 또 다른 '안녕'을 의미하는 거니까, 다음 시즌에도 '안녕'이라는 인사를 서로 건넬 수 있게 된다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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