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IE PHOTO'라서 쿠키 느낌의 스타일링인가? 아주 맘에 듭니다. 쿠키랑 크림이랑 섞으면 쿠앤크. 믹스니까 타이틀곡 제목이 'MIX' 인가? 믹스 앤 매치. 베어를 베어문 우석이니까 타이틀이 '베어'일 수도 있잖아? (아닐듯) 아니면 체크... 아니면... 뭘까? 혹시 내가 어제 '크림 버전'이 마음에 든다고 했던가? 번복한다.
"어제의 김우석은 오늘의 김우석을 이길 수 없어."
- 곰돌이 귀를 깨물다니 ★김우석 2집 앨범 발매일 = 2월 8일 6시★에 K-POP 리스너들의 고막을 다 씹어버리겠다 녹여버리겠다는 의미로 봐도 되나? 플래시ㅠ도 그렇고 '들킬 줄 몰랐어 미처' 같은 분위기의 사진이라 좋습니다. 아니 들켰는데 '그게 뭐? 왜??' 라는 반응인 것 같기도 하고 그나저나 윙크 못하는 우석이가 윙크하는 사진이라니 대박. 의도한 게 아니라 플래시가 눈부셔서 감은 것 같지만 그래도 귀한 사진 연출해주신 사진작가님 감사드립니다. 아직 존함은 모릅니다만 당장 하이패션 잡지에 A컷으로 실어도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잡지 찍었으려나? 커버도 한 번쯤은... 언젠가는...??
-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저 곰돌이는 뭐길래 자꾸 등장하는 걸까요. 그것이 알고싶다. 곰인형이라기엔 약간 밋밋해보이는데 기분 탓인가? 라기엔 한쪽 귀는 우석이한테 먹혔고 한쪽 귀는 사진에 나오지 않았군요. 프로아이돌 김우석씨한테 '널 깨물어주고싶어'를 당하다니 그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곰인형의 공식 입장을 들어보고싶은데요. 혹시 곰돌이에게 귀엽거나 이상한 이름이라도 붙여줬을지도 궁금한데 비하인드도 어딘가에 나오겠지, 라고 믿고 있습니다.
- 다시 보니까 일회용 필름 카메라 필터 느낌도 나고 밤이라 눈이 침침해서 주근깨인지 먼지인지 헷갈려서 액정 닦아봤는데 진짜 주근깨라서 좋다. 요즘, 아니 정확히 어젯밤부터 하이틴, 키치 감성에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었는데 이런 사진이 나오다니 이건 운명의 데스티니라고 끼워맞추고 있다. 핑머 우석 인간 자몽같고 과즙이 팡팡 터질 것 같은 게 비타민
음료 CF 모델로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몬스터 광고 찍는 게 더 빠르려나? 이온음료도 좋은데 스포츠 음료도 좋은데 아주 그냥 다 좋습니다. 광고주님들 홍보 요정 김우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우석이는 냐냐의 비타민. 오늘 하루도 버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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