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왕 김우석고

- 브이앱 알람이 3시? 쯤에 울렸었는데 왜 나는 그걸 한참 지나서 본거지...? 내가 3-4시쯤에 뭐했더라...?????????

 

- 아, 언니가 TV 보다가 "우석이도 나오겠네!" 해가지고 티비 앞으로 후다닥! 갔는데 '놀라운 토요일' 엑스원(X1) 동표, 우석 편 재방송을 하길래(이미 예전에 본방으로 보고 유튜브 클립도 보고 대사도 외울 정도로 봄) 그걸 보다가 알람 놓친 듯. (엑스원이라는 이름 되게 오랜만에 듣는다 ㅠㅠ 프로젝트 그룹이라 끝을 보고 달리긴 했지만... 그 끝이 너무 앞당겨졌지만... 나는 여전히 엑스원 멤버 전부 응원한다. 언젠간 한 번 더 볼 수 있겠지... 언젠가는... )

 

- 그나저나 과거의 우석이를 보다가 현재의 우석이를 놓치다니... (아 인스타 스토리가 이틀 전? 에 올라왔으니까 그때 찍은 건가? 무튼!) 뭐, 미래의 우석이도 계속 볼 수 있을테니까!! :D

 

https://www.youtube.com/watch?v=_cBAa8kFX4g

 

- WWW: 영상 보다가 우석이가 만든 거니까 김우석고방향제인가? 했는데 진짜 다들 생각하는 게 비슷한가??? 과감하게!! 석고 방향제를 만든 우석... 1g도 신경쓰는 섬세한 남자...미세하게 과감한 남자 김우석... 개그캐가 분명하다.  논리왕 김우석 버건디색. 안경(노알) 쓰고 조곤조곤 그럴듯한 말로 설명하니까 묘하게 설득력이 있어서 넘어감;;

 

- 그런데 석고 방향제 만드는 데 오래 걸리나? 한 틀에 여러개 부으면 안되는 건가? (석고 1도 모름;; ) 만들기 어려우니까 2개만 만들었겠지? 2개라니... 나는 포기... 아무튼 받는 짤랑단은 좋겠다. (부럽)

 

- 맞다, 오늘 클리오 포토 스티커(블랙) 왔는데 사진만 찍어놓고 업로드를 못했다. 사실 아까워서 포장지(비닐)도 못 뜯었다. 일단 뽁뽁이에 고이고이 모셔두고 있다. 다음에 제대로 올려야지. 그런데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게 블랙 스티커를 갖게되니까 이젠 청량깅 포토 스티커도 갖고싶다!!!

 

- 아무래도 컴퓨터를 바꿔야할 것 같다. 너무 느려서 내 타자 속도를 못 따라잡는다!! 주접을 많이 떨고싶은데 내가 실제로 글씨를 쓰는 게 더 빠를 것 같음. 답답해 미치겠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 오늘 브이앱 일정표 보면 90%가 화이트데이 기념 초콜릿 (5%정도는 '탕후루') 만들기 방송하던데, '석고방향제'라니 누구 아이디어인지는 몰라도 진짜 잘 생각한 것 같다. (우석이인가? 우석이는 향수를 좋아하니까? = 향을 좋아한다 = 방향제를 만들어야겠다?? ) 아무튼,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