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ia의 화분 가꾸기

[김우석] 5늘 팬십 브이앱 요약.txt

by Hi터닝포인트 2020. 7. 24.
728x90

- 브이앱 알람 소리 들려서 티오피가 드디어(!) 일을 하는 건가? 어제는 영상이었으니까 오늘은 사진인가? 했는데 팬십 브이앱이라니ㅠㅠ 전체 브이앱인 한 번 더 한다고 했던 것 같아서 전체인줄 알았는데 팬십 전용 브이앱이어써ㅠㅠ 깜짝 브이앱인줄 알고 더 놀랐는데!! 역시 티오피보다 우석이가 열일하는구나브이앱셀럽 혼자 모든 걸 진행하니까ㅠㅠ

 

- 어제 트위터에 공지가 올라왔었단 걸 브이앱 종료 후에 알게되었다. 오늘 못봤으면 최소 2주는 기다려야 볼 수 있었을텐데... 세상에...  알람 소리 최대로 설정해놓길 잘했다. 영상 관람 등급(?)을 정하는 데 왜 그렇게 오래 걸리는 걸까ㅠ

 

----------------------------------------------------------------------------------------------------------------------------------

 

- 사실 요약이라고 썼지만 매우 길다. 지금 이 순간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감정이기에 최대한 자세히 기록해두려 한다.

 

*다래끼는 왜 우서기를 계속 괴롭히는가... 사라져ㅠ

 

[2020.07.24 팬십 브이앱 요약]

-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우석이소통할 수 있는 날은 날이면 날마다 찾아오지 않기에 더 특별하고 소중하다. 애틋하다.

- 셀럽 머리도 짧고 메이크업연하게 하고포카리스웨트같아서 (항상 예쁘지만) 오늘따라 더 청순하고 예뻤다.

 

*주연 김우석

(Feat. 12살 정도로 추정되는 티오피 연습생 & MCND 캐슬제이, 윈) + 매니저님(사진은... 언제쯤? '소년멘탈캠프'를 통해 볼 수 있는건가요? 풀어주시리라 믿습니다ㅠㅠ)

 

- 티오피의 미래를 밝혀줄 연습생(도망쳐요...)과 MCND 친구들목소리만 나왔다. 캐슬제이라는 친구는 INTRO:LOST에 (앨범에서 이름을 본 것 같은데... 다른 곡이었나?) 참여해줬고, 이라는 친구는 우석이 닮아서 이름기억하고 있었다. 티오피는 어떻게 이런 인재들을 붙ㅈ... 데려오는지 신기하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보는 눈만 있어가지고...

 

- 우서기는 연습생 때 선배님들의 무대 영상을 많이 봤다. 티오피 말고 다른 소속사 선배 무대들도 많이 본 건가??

 

*따따 근황 : 잘 지냄. (아마도) 다음엔 따따도 같이 볼 수 있을 것? 예능인가? 언박싱 시즌 2?? 새로운 예능??

 

*김우석 자아 최소 96개.

- 평소에는 조용하고 차분히 말하다가 갑자기 싱잉랩을 하면서 정체 모를(?) 춤을 추며 짤랑거리는 우석이도, '트웬티트웬티' 현진이를 설명하면서 취해서 눈 풀린 연기를 하는 우석이도, 가사는 잘 모르지만 뮤지컬 심취우석이도, 실친통화하며 방송 중이라고 편하게 이야기하는 우석이 (지금껏 봤던 모습 중에 말투도 그렇고 제일 편해보여서 좋았다. 친구를 만나느랴 샤샤샤...?)도, 노트북을 가져가다가 화면에 나올까 걱정하는 후배들(MCND 친구들)에게 화면에 나와도 된다고 은근한 선배미를 풍기던 우석이도! 모두 다른 모습이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김우석. 이렇게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셀럽이 진행하는 브이앱항상 재밌다. 날이 갈수록 더 재밌다. 셀럽 혼자 다해먹어서 더더욱 재밌다. :D

 

-  셀럽텐션올라갈수록 요즘 잠을 제대로 못자는 것은 아닌가라는 걱정살짝 들지만 본인이 너무나도 즐기는 것 같아서 냐냐신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취총이 필요하다냐냐와, 마취총이 빗나갔다는 냐냐댓글이 자주 보였지만 그래도 짤랑거리는 우서기 귀여워.

 

발라드, 랩, 트로트, 댄스, 뮤지컬 등 모든 장르 소화 가능 올라운더 김우석. 사실 SINphony 처음 들을 때부터 우석이가 나중에 뮤지컬해도 잘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뮤지컬 본 적은 2번? 3번? 밖에 없지만(..) 그 때 느꼈던 느낌을 받았달까?? 가요 발성이랑 뮤지컬 발성이랑 다르니까, 다른 스케줄과 병행하기 힘드니까 우석이 말대로 나중에! 아주 나중에!! 뮤지컬에만 집중할 수 있는 때가 오면 한 번쯤은 했으면 좋겠다.

 

- '남행열차', '진진자라'가 왜 여기서 나와...? 요즘 트롯이 대세긴 한데... 우서기도 '보이스 트롯' 나가고싶었던 걸까? 에이 설마. 티오피 소속 아티스트 자영업한다... 소속사가 있는데 직접... ㅠ 티오피 일해주세요... Plz...

 

- 2월에 못했던 팬미팅(우.석.아.) 대신 랜선 팬미팅(을 한다면 '우리 오늘 만날까' MR 깔고 부르려고 원곡자분 소속사(?)에서 Inst까지 받아왔다_셀럽 피셜)이나 랜선 콘서트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약간 미니 팬미팅같은 분위기라서 좋았다. 나만 그렇게 느꼈나? 랜선 말고 그냥 팬미팅이랑 콘서트 할 수 있게되면 좋겠다..........................................ㅠㅠ

 

*조만간 셀럽 사진 많이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라는 그런 흐름의 이야기가 나와서 화보집? 이라 썼는데 포토북?!?!?

혹시 그럼 며칠 전에 올라온 왈라뷰 코노 사진이 티오피가 데이터를 정리하다가 이건 광고 비하인드니까 화보집엔 넣을 수 없겠군, 그렇다고 지울 순 없으니 팬십 게시판에 올려야지!! 하고 올려준건가...? 아님 말구(..)

 

 - 며칠 전에 뭘 먹다가 에 걸렸길래 상처가 났을까? 해산물 좋아한다고 했으니까 단단한 갑각류?? 지금은 괜찮은 거 맞겠지ㅠㅠ 오늘도 셀럽 노래 셀 수 없이 많이 불러줬는데... 괜찮으니까 불러준 거겠지??

 

- 슬라임 6만원어치 플렉스 25개월 깅우석. 집에서 혼자 심심했구나ㅠㅠ 슬라임은 메이플에 나오는 거 아닌가... 나는 잘 몰라(..) 글라스테코는 어떠냐냐냐의 의견도 있었는데 우석이가 글라스테코를 알까? 요즘은 야광 글라스테코도 나오던데. 며칠 전에 사오려다가 붙일 데가 없어서 그냥 왔는데... 나말고도 글라스테코의 존재를 아는 냐냐 있다니ㅠㅠ

 

- 약간 우석이는 그림 그리는 것 좋아하고(잘하고) 손으로 뭔가를 하는 걸 좋아하는 건가? 그렇다면 혹시 종이접기 컬러링북이나 소묘수묵화 수채화나... 이건 오래 걸리겠구나. 자화상 그리기...? 시력이 안 좋아서 어려운가?? 그럼 간단하게 붓펜으로 할 수 있는 수채 손글씨. 손그림 그리기? 우석이 스티커 다꾸?? 냐냐들이랑 같이 우석이 굿즈로(?) 무언가(?)를 꾸며보는 그런 거 했으면 좋겠다. 클리오 스티커도, K/W/S 버전 스티커도, 니아 키트 스티커도 아직 다이어리에 붙인 적은 없지만(아까움), 직접 공연을 보게되는 날오면 그 날 빈 칸 한 장쯤은 붙일 수 있을 것 같다.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는데... 실제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약간 랜선 친구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만약 브이로그를 올린다면 유튜브, 라디오 컨텐츠를 한다면 브이앱 '보이스 온리'하면 되지 않을까?

 

*자체 컨텐츠로 그냥 우석이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영상이 올라온다면 냐냐들이 제일 좋아하지 않을까?

 

- 나도 비 오는 날(폭우 제외)을 좋아한다. 밖에 안 나간다는 전제 하에!! 창가에 앉아서 빗소리 들으면서 가만히 앉아있는 것 자체로 힐링. 밖에 나가는 거 별로 안 좋아하지만 요즘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싶은 게 아니라 밖에 나갔다 와도 나가고싶다. 이를테면 팬미팅이라던가 콘서트라던가 쇼케이스라던가...................................................................................................

 

- 투표에 진심인 우석이... 팬십 (커버곡 투표) 을 올릴테니 의견써주세요, 중복 댓글안됩니다고 해서 순간 그럼 다중 투표는 되는 건가? 생각했다. 1234567. 음방에 이렇게 문자투표하면 무효표 처리된다. 다중 투표도 안되겠군.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우석이가 '아이돌 다방3'에서 짧게 불렀던 노래. 우석이가 불러줬으면 좋겠다생각한(수많은) 중에서도 우석이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곡이었기에 영상 보다가 놀랐다. ㅠㅠ 가사 예쁘고!! 우석이 말대로 '해질녘 노을처럼'이란 가사 좋고,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이란 표현이 너무 아름다워... 그리고 우석이와 냐냐 이야기, 우리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해서 불러줬으면 좋겠다 했었는데, 불러줬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나도 원곡(자전거 탄 풍경)으로 알고 있었는데!! 나만 원곡으로 알고 있는건가, '슬기로운 의사 생활'을 보지 않아서 의사 이야기를 다루는데 왜 옛날 노래를 리메이크하는건지 의문(곡은 좋지만)인 게 나뿐인가, 다들 원곡을 모르는 것 같아서 세대 차이인가(?) 약간 슬퍼지려 하고 있었는데 영화 '클래식' 이야기가 나와서 더 이상 슬프지 않게 되었다. 셀럽이 말했던 장면너무 클래식한 장면이기에 영화를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물론 난 영화도 봤지만! 최근에 한 번 더 봤지만!!) 유튜브'너에게 난, 나에게 넌' 제목만 쳐도 '클래식' 하이라이트 부분 편집한 영상이 같이 나오던데...?!?!?!?!?!?!?!?

 

- 우석이는 '트웬티트웬티' 현진이닮은 면도 있지만 다르다. 현진이는 가끔 객기를 부린다(?)며 취한 연기 했다. 혹시 어젯밤에도 하늘보리를 마신걸까...? 너무 자연스러웠는데?? 연기를 잘하는 걸로!! 그러니까 아마도 8월 첫째주에 촬영이 끝날 예정 플레이리스트 신작 '트웬티트웬티' 더 기대하고 있는 걸로!!

 

- '트웬티트웬티' 촬영 초반에는 노래/연기 발성이 달라서 힘들었다. 드라마는 1화부터 순서대로 찍는 게 아니라 3화 찍고 5화 찍고 2화 찍고 이런 식이니까 목소리가 작게 나온다고 느껴진다면 초반에 찍은 것이라고 말해줬다. 옦께이.

 

- 마지막 곡 '바람이 불어오는 곳' (제이래빗 버전), 우석이가 커버해줬으면 좋겠다 생각한 (수많은) 곡 중에 하나인데! 그것도 원곡(김광석 님)이 아니라 제이래빗 버전으로ㅠㅠ 원곡도 좋지만 좀 더 밝은 버전으로 듣고싶어서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브이앱에서 들을 수 있게될 줄 몰랐는데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많은 냐냐들 5G 속도 급격하게 바뀌는 브이앱 분위기 (차분-짤랑-힙-귀여움-하이텐션-?)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 것 같다. 오늘따라 그 시간차가 유독 짧았으니 그럴만도(..) 그렇지만 나는 김치볶음밥을 만들 때 마요네즈도 넣었다가 어떨 때는 고추맛 기름도 넣었다가 하는 사람(감정 기복이 심한... 둘 다 맛있어.)이기 때문에 셀럽(다른 냐냐의 표현을 빌리자면) 롤러코스터 타는듯한 텐션이 그렇게 놀랍진 않았다. 그냥, 감수성이 풍부하고 순간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데 거리낌이 없는 사람이구나. 자주 못 봐서 아쉬웠는데, 여러 가지 모습을 한 번에 몰아볼 수 있어서(?) 좋다!!! 

 

[명언 제조기 셀럽 김우석 사전]

1.변명

- 변하지 않는 명언.

- 이 뜻이 아닌가??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늘셀럽 마무리 인사까지 하고난 다음 바로 깔끔하게 끝났다. 한 손으로 얼굴이 가려지다니! 우석이는 손이 큰 걸까, 얼굴이 작은 걸까? 아, 둘 다구나. 너무 짧은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8시쯤에 시작한 브이앱 (2분 정도 늦게 들어가서 시작이 어땠는진 모름ㅠ)이 9시 20분? 쯤에 끝났다는 걸 알게 되었다. 항상 길게 해줘서 고마워ㅠㅠ

 

-----------------------------------------------------------------------------------------------------------------------------------

 

- ? 셀럽 글(투표 시작!!)에 댓글 쓰려고 했는데 존재하지 않는 글이래? 내가 본 건 글이 아니야? 뭐지?? 투표하려고 했는데... → 글이 다시 올라왔다!! 네이버 폼으로 투표하는구나!!

 

- 내가 쓰려고 했던 곡댓글거의 다 있어서(!) 일부러 없는 곡으로 간추려 썼는데 선택의 폭이 너무 넓어졌구나... (..)

 

[내 곡 선정 기준]

1) 스토리텔링이 있는 노래

- 폰서트(콘서트는 언제 할지도 모르고 지금 한대도 랜선 콘서트일테니까 그런 의미에서 폰서트! 10cm도 좋아하니까!)

- 이 곡을 적은 냐냐들도 많다!!!

 

2) 말하듯이 부르는 노래(이건 JYP 감성인데... 오늘 브이앱 보니까 우석이도 좋아하는듯!!)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제목 쓸 때 매번 헷갈리는 곡인데 맞게 썼나 모르겠네...

- 불러줬다!!

 

- 애초에 나눌 필요가 없었네... 1, 2 다 해당되는 거잖아?!?

- 내가 이 노래를 썼던가? 댓글에 무슨 노래 썼는지 기억나지 않아... 사실 한 페이지 꽉 채울 수도 있는데... 마음만 먹으면 한 10페이지쯤 쓸 수 있지만... 혼자 도배하고 그러면 안되니까!! 한 자릿수로 최대한 줄여썼다. 뭔가 잘못 쓴 것 같아서 수정하려다가 내 댓글을 찾을 수 없어 포기했다. 전체 댓글 읽는 거 말고 '내가 쓴 댓글 찾기' 이런 기능은 없는건가?

 

+) 2020.07.25. 기억나는 내용 추가.

- 여름철 모기 조심!!

- 셀럽 브이앱 주제 없다고 하였으나, 항상 그렇듯 우석이 존재 자체가 주제다!!

- 브이앱 장소편하게 하고싶어서 녹음실로 정했다. 가끔... 그림자 때문에 그늘져 보였지만 그래도 카메라와 가까워서, 크게크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파란 옷 입은 거 왜 처음 보는 것 같았는지 모르겠지만 좋았다.

- (팬플러스 투표로 이루어낸) 얼굴천재 랩핑버스(광고)의 존재 셀럽이 알게 되었다. 못 타는 건줄은 나도 몰랐는데?!

- (쿨 썸머 프로젝트... 피버 뮤직 프로젝트 였나?) '애상' 안무 있어요? 안무는 없어요. 그렇다면 스페셜 스테이지도 없는 건가... 뮤비도 나오는데? ㅠㅠ

- 가장 중요한 걸 빼먹었다.김우석 2집 앨범 준비 중!!!!!!!!!!!!!!!!!!!!!!!!!!!!!!!!!!!!!!!!!!!!!!!!!!!!!!!!!!!!!!!!!!!!!!!!!!!!!!!!!!!!

 

---------------------------------------------------------------------------------------------------------------------------------

 

<커버곡 후보>

 

1) 백현 - 너에게 가는 이 길 위에서 (너.이.길)

- 백현님과 활동 시기가 겹쳐서 혹시나 피해가 갈까봐(?) 부르지 않았다? 못했다?는 노래.

-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지만 잘 모르는 노래. '숨이 차오..'까지 듣고 나서 적월 가사, '숨이 차오르는 Red Right' ('Red Light'인데... 창피... 아냐, 한글 맞춤법도 가끔 틀리는데 영어 스펠링도 틀릴 수 있지!! 라고 변명해본다. )이 떠올랐다. 나는 아직 '적월' (赤月)(Red Moon)'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헤어날 수 없는 늪.

 

2) 성시경 - 나의 모든 순간 (너의 모든 순간 아니야?)

- 개인적으로 우석이 목소리랑 성시경님 노래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너에게' 진짜 원곡서태지와 아이들이지만, 리메이크 버전이 더 잘 어울려!!

 

3) 이민혁 - 우리 오늘 만날까

- 셀럽추천으로 알게된 곡. '몽글몽글' 뭔가 구름이 피어나는 것 같고 포근한 표현이다. 이 노래를 설명할 때 쓴 말이 아닐 수도 있지만... 달달한 솜사탕같이 폭신폭신한 노래.

 

4) 데이식스 - Zombie

- 너무 좋지만... 우석이 앨범 발매 전에 나왔지만! 그 뒤에도 차트에 있어서 한동안 음원으로는 듣지 못했던 노래. 스밍...

- 우석이 데이식스 노래 많이 부르고(불렀고?) 인스타에도 스밍 인증샷(?) 올리고, 혹시 마이데이(데이식스 팬클럽)???

 

5) 오반 - 어떻게 지내

- 제목에 5를 쓴 건 나는 5번에 진심이기 때문이다.

- 많은 냐냐들 'Beautiful' 좋아하지만! 'Do U Like''SINphony'좋아하는 이유는 아마도 그동안 우석이한테서 볼 수 없었던 분위기의 곡이기 때문이 아닐까? 발라드는 많이 들어봤으니까. 두 곡이 상반되는 분위기 '취향'에서 더 갈리는 듯하다. 그런 이유에서 나는 5번. 내 취향은 'Do U Like'다. 랩도 보고싶다!!

- 힙한 애옹이! 싱잉랩!! 밝은 곡!!!

- 우리집은 TV에 왈라뷰 광고만 나와도 나를 부른다. 그러니까 이 노래에 이상한(?) 춤을 춰도 보여줄 수 있어!! 진심!!

 

+) 2020.07.25. 오후 3시

- 지금 오디오 채널에 나와서 듣는 중인데, 가사는 후회하는 내용이지만 멜로디는 리드미컬해서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반전 매력. 그러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5번.

 

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

 

- 팬십엔 못해도 여기엔 도배할 수 있지. 5번이니까 5줄. 50줄 쓰려다가 그러면 눈이 아플 것 같아서 다섯 줄만 썼다ㅎ

 

 

6) Ed Sheeran - Thinking Out Loud

- 셀럽 덕분에 오늘도 팝송 1곡 알게되었다. 에드 시런 노래는 'Shape Of You' 밖에 몰랐는데.

 

7) Billie Eilish - wish you were gay

- 저번 팬십 브이앱에서 불러줬던 곡. 너무 좋지만! 이렇게 잔잔하게 흘러가는 노래보다 오늘 브이앱처럼 좀 더 다이나믹한(?) 노래를 들어보고싶다.

 

- 세상의 모든 노래를 우석이 목소리로 들어보고싶다. 아니, 아니다... 듣지 말아야 할 곡도 있다. 들어서는 안되는 노래...

 

+) 2020.07.25

- 후보 7곡이니까 일주일에 1곡 업로드...는 무리일 것 같고, 한 달에 1곡씩 자체 컨텐츠로 꾸준히 나왔으면 좋겠다.

- 브이앱 관계자님들 이 글은 보실리가 없겠지만 혹시 셀럽의 브이앱보셨다면 앱 내투표 기능 만들어주세요... 투표율도 후보별로 실시간으로 보여주면... 아 이건 견제픽 들어오니까 안되겠다. 아무튼 브이앱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바로바로 투표할 수 있는 기능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 답답한데 왜 답답한지 몰라서 더 답답한, 오늘 날씨같은 그런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저 수많은 날 중 하나. 되돌아보면 기억조차 나지 않을 그런 시시한 하루의 막을 내리려는데 브이앱 알람이 들렸다. 예정된 브이앱인줄 몰랐기에 서프라이즈 선물받은듯한 기분이 들었다. 신기하게도 비 개인 하늘처럼, 원래 그랬던 것처럼, 화창해졌다.

 

-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특별한 하루로 남게 되었다. 고마워.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