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에 써놨던 글인데
8월이 되서야 발행하는 부지런한 나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지만
다음에 써야지
모든 티켓팅은
PC방을 추천합니다
이유: 그동안 'PC방'에서 했던 티켓팅 모두 성공함
유일하게 실패했던 건... 집에서 했던 X1 쇼콘 티켓팅
PC방에 백만년만에 온 나
라떼는 컵라면 육개장이냐 새우탕이냐가 전부였는데
세상 좋아짐... 그러나 긴장되서 아무 것도 못 먹음
?? : 우석이 슈스 아니잖아
(대충 T형 인간인 혈육이 긴장 풀라고 한 말)
F형 인간에게는
매우 효과가 없습니다
설령 그게 팩트라도
상처받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선예매라서 1매 잡을 자신은 있었으나
(지금까지 다른 공연 선예매에서 못 잡은 적 X)
PC방에 간 이유: 처음 보는 거라 가까이서 보고싶음
(나중에는 PC방 왜 왔지; 머쓱해짐)
언제 또 볼지 모르니까
제발 제발 가까운 자리
간절했음
Nia 2기
김우석 첫 대면 팬미팅 선예매 결과
좋은 자리(?) 예매에 성공했습니다
티켓팅 최대 업적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돌출 2열 인지라
100% 만족하는 좌석은 아니지만
얼굴 잘 보이겠지란 확신이 있는 자리... 라고
공연 전에 써놨는데
생각보다는 잘 안보임
아니 얼굴이 보이는데
잘 안 보임?
입덕 3년만에 실물을 보게 되다니
실화냐
내 방에 있는 슬로건과
응원봉이 말해준다
꿈은 아니었다
여러분
제가 얼마나 이 날을 기다렸는 줄 아세요?
티스토리에도 많이 써놨지만
이것 좀 보세요
이게 뭐냐면
네이버 블로그에
Mr. 블로그씨의 질문에 대답한 내용들입니다
평소에는 ㅇ 이렇게 한 글자 적을 때도 있지만
블로그씨 질문에 대답하는 이유: 콩 모아서 기부하려고
무려 2020년에 쓴 글
솔로 데뷔 날짜도 나오기 전이지만
케이팝 고인물답게 팬미팅과 콘서트까지 앞서감
팬미팅 끝났으니
이제 단독 콘서트 남았다
NNN 앵콜 팬미팅?
저는 바라지 않습니다
콘서트해줘
무대 더 줘
팬미팅은 나중에 우석이가 전업 배우가 된다고 해도
(김우석 평생 아이돌 해줘)
아니면 다른 무언가가 된다고 해도 할 수 있잖아요?
BUT
콘서트는?
가수일 때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해야 함
5월은 아니었지만
7월에 정말 선물로 받았다
(7월 23일은 아니지만 그 주에 생일이었음)
근데 이제 내 돈을 곁들인...
아니지 호적 메이트 돈을 곁들인.
사실 공지는
별 일 없어도
매일 확인하긴 합니다
얼마나 기다렸던 오프인지
모니터 밖에서 볼 수 있다니
온라인 생중계도 했지만
오프랑은 차원이 다르지
?? : 온라인도 돈 받는 건 양아치 아님?
ㄴ 그 양아치 짓 SM이 먼저 시작했는디요
하여튼 나쁜 건 다 슴이 먼저 시작함 괘씸
티켓팅 너무 일찍 끝나서 심심했다
(8시 1분쯤에 결제까지 함)
남은 시간 동안 카트함
PC방 혜택으로 슈퍼카도 한 대 뽑았다
(사진 없음)
우석이는 짓는데 3시간? 정도
한참 걸린다던 게임 아이디
나는 시간은 남았는데
집에 가긴 아쉽고
게임이라도 빨리 하고싶어서
대충 지었기 때문에 모자이크
저녁을 안 먹고 가서
티켓팅 끝나면
뭐라도 먹어야지 했는데
막상 끝나니까 입맛이 사라짐
헌터 PC방에 왔습니다
몰랐는데 체인점이더라구요?
PC방 마지막으로 왔을 때1시간에 1,300원이었는데...
비회원이라 더 비싸게 주긴 함
[티켓팅 PC방 선정 기준 ]
1) 중/고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가는 PC방
(이유: 학생 = 게임 = 속도 = 빠름)
교복 입은 학생들이
유독 많이 들어가는 곳이 있다면
바로 그 곳입니다!
2) 가장 최근에 생긴 PC방 (사양 좋음)
- 최소 20분 전에 들어가서 마우스 그립감, 속도 체크,
모니터 높이, 키보드 등 장비에 익숙해지기
★★★ Yes 24 티켓팅 직전인 분들을 위한 요약 ★★★
Yes 24 티켓팅 전 세팅
- Yes 24가 아니라
'Yes 24 티켓' 페이지 열기
(티켓 오픈 최소 10분 전까지 완료)
1) 동시 접속 가능!
PC/웹/앱 여러 창 띄워두기
크롬 추천/ 창 2~4개(최대) 추천
+ 예매 창 바로 가기 추가
멀티 플레이 가능하신 분들은
4분할로 4개 준비하시고
쏘세요
※매크로 의심받을 수 있으니
너무 많은 창은 X
+) 폰 - '웹' 즐겨찾기
어플보다 웹페이지가 빠르더라구요
!! 폰마다 다를 수 있음 주의 !!
2) 팝업 차단 해제 (★★★★★)
크롬 설정 (우측 상단 창 점 3개 누르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개인 정보 및 보안)
'팝업 및 리디렉션 허용'
PC방에서 폰으로 모니터를 찍은 거라 잘 안보이는데
캡쳐하면 되는거지만 귀찮습니다
설정 >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 (중간쯤에 있는) '팝업 및 리디렉션' 차단 → '허용'으로 바꿔줍니다
!!!!!!!!!! 팝업 차단 상태에서 팝업 허용으로 바꿔주기 !!!!!!!!!!
이거 설정 안해두면
예매 시간에 맞춰서 눌러도
※예매창 팝업이 안 뜹니다※
[폰]
저도 티켓팅 5분 전에 생각나서
후다닥 바꿨습니다
큰일 날 뻔
3) 서버 시간 (네이비즘/예매처 별로 시간 다름) 확인
서버 시간 창 크기 최소화, 1분 전 알람 체크
예시
...네?
유언비어 퍼뜨리지 마세요
피피티 땁니다
그래도 덕분에 긴장이 좀 풀렸습니다
ㄳㄳ요
저한텐 저 문구가 너무 웃겼거든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굿바이 이벤트 때
우석이를 가까이서 보고 느끼긴 했어요
!!! 이 유전자는 널리 퍼뜨려야 한다!!!
한 10년 후쯤에? 너무 늦나 아니 너무 빠른가;
중간에 제목이 이상한 걸로 바뀌길래
제가 다시 평범한 걸로 바꿨습니다
선예매의 경우 이렇게 예매 전에
밑에
'인증 완료' + (이름)이 뜹니다.
예매 창 위에 띄워두기
네이비즘을 키면
창 오른쪽에 각종 티켓팅 알림이 뜹니다
20시 티켓 오픈
창 1 19:59:58 초 클릭 !
창 2 19:59:59 초 클릭 !
F5 누르기 (새로고침)
너무 많이 눌러도 뒤로 밀려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4) 예행 연습
예매처의 다른 공연(아무거나)
예매하기 > 결제 창까지 가보기 (결제 X)
※티켓 오픈일이 지난 공연 추천
티켓 오픈일에 다른 팬들이 연습한다면
민폐입니다 접속 대기 시간이 길어져요
★공연일이 하루여도 날짜 선택 해야함
입력할 정보가 뭐가 있는지 대충 둘러보기
개인 정보 저장되어있는지/본인 인증 되어있는지/결제창까지 가는 과정 기억하기
5) 예매 후 변경 가능
결제 수단, 티켓 배송지
무통장 입금 → 카드 결제로 변경 가능
좌석을 잡았다면 무통 걸어놓고
은행 아무거나 눌러도 됩니다
티켓팅은 스피드가 생명
★ 가장 중요한 것 ★
※티켓팅 직전 최애의 이름 X 3번 외치기※
간절한 마음을 담아 부르면 효과 만땅 O
주문을 외워보세요
속으로 해도 됩니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효과 있어요
제가 증거입니다
티켓팅 1분만에 결제까지 끝난 사람
기 받아가세요
좀 오래되긴 했지만
10번 중 9번은 성공했던 주문입니다
(1번 실패 사유: 급했던 나머지 다른 사람의 이름을 외쳐버림;)
무엇보다
티켓팅?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되새깁시다
절대로 포.기.하.지.마
모든 공연은 티켓팅 당일에
좋은 자리를 얻을 확률이 제일 높아요
취켓팅? 쉽지 않습니다
정말 정말로 쉽지 않습니다
새벽에 포도알 하나 찾기가 얼마나 어렵게요
성공한 적은 있지만 다시는 하고싶지 않음;
[ NNN 예매 과정 ]
팬미팅/콘서트 공지가 뜨면
숙소부터 예약해야 하는 지방러...
3년 전이었다면
뛰어서라도 막차를 탔겠지만
이젠 뛰기는 커녕 걷기도 힘듦...
광운대학교 주변에는 마땅히 머물 곳이 없어서
지하철 30분 이내 숙소로 타협
티켓팅 전에
시야 사진은 최대한 많이 찾아보는 게 좋은데
광운대학교는 콘서트가 아니라
대부분 팬미팅이라 후기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음
재미로 보는 운세
지나고보니 어느 정도 맞았던 것 같다
끝까지 집중해서 원하는 것을 이루고
성공을 거머쥐세요
티켓팅 전에 봤는데
잘 못 나왔으면 신경쓰일 뻔
일단 티켓팅에 성공(1분 컷)한
저의 좌석입니다
일반 예매까지 티켓팅하면서
다음 날 전석 매진 기사는 못 뜨겠구나,,,
이유를 너무 알겠어서 슬펐음,,,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2층 라구역? 잘 안 보입니다
(다른 공연장으로 치면 1층)
앉는 순간
'그럼 뒷좌석은 얼마나 안 보이는 거지?'
그래도 앞 자리 (5열)이고 앞에 좌석이 없길래
사람이 없으니 더 잘보이지 않을까? 생각했던
다 구역 n열을 버렸던
과거의 나를 원망하게 되었습니다
눈 코 입? 다 보입니다
하지만 제 시력이 좋지 않았다면
얼굴이 안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얼굴이 작기로 유명한 분들의 공연에 가시게 된다면
망원경을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뮤지컬 공연장같이 광활한 느낌이 들거든요
저는 쌩눈으로 보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 시야가 아쉬웠습니다
(시야 사진은 NNN 후기 글에 있습니다)
다른 공연장이라면 분명 잘 보였을 좌석인데!!
탁 트인 느낌. 근데 이제 내 시야는 막힌,,,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공식(?) 좌석 배치도]
이것만 보면 무대가 일자가 아니라
반원형 같은데 사기 당함(?)
이번에 3층은 막아둔 것 같습니다
당연히 보라색일 줄 알았던 포도알이
갑자기 민트색이 되어 당황스러웠던;
티켓팅 당일에는 이렇게 살아 있었는데
설마 티켓이 안...팔려서...라면 좀 슬픈데
막상 공연장 가보니까
3층은 막아두는 게 맞는 듯
3층도 9.9에 팔았다면
티오피 양심 어디? 라는 소리 나왔을 듯
'대극장'이라 그런지
3층이 무대와도
2층과도 멀~~~~~~~리 있음
이 때만 해도 오프는 처음이니까
그냥 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한층 더 가깝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코 앞은 아니고 손 뻗으면 닿을 거리에서!!
짧은 순간이었지만
난 팬싸는 평생 못 갈 것 같다고
다시 한 번 느낌
떨림 + 긴장 + 설렘 + 초조 + 불안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
우석이 앞에서
뭐라고 말을 하긴 했는데
뭐라구 했냐구요?
??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좋은 말이지 않았을까요;
[NNN 티켓팅 한 줄 요약 후기]
티켓팅이...이렇게 쉬워도 되는건가?
ㄴ선예매/일반 예매 둘 다 난이도 下
그동안 티켓팅 10번 정도 해봤지만
더 해봤나?
내 좌석 잡고 나서도 10분 이내로
모든 구역을 예매창까지 눌러보긴 처음이야!
정면 욕심 내지 않고 사이드부터 시작했으면
3열 이내로 잡았을지도? 아까비
다구역 1열 2열 3열 차례대로 클릭 중이었는데
하나 잡고서 결제창에 하나씩 입력하고 있는데
혈육이 5열 잡았다고 해서 끝냄
★티켓팅 팁) '티켓팅 용병'이 있다면 '구역'을 정해주자
예시 ) 사이드라도 10열 이내로 잡으면 결제까지 하고 나서 나한테 알려줘 ~
- 저는 이 방법으로 5열을 잡았습니다.
용병이 금손이 아니더라도
떨고 있는 티켓팅 당사자(본인)보다는 여유가 있으니
우연히 앞 좌석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는 X손인 제 호적메이트처럼요.
이번엔 티켓팅 자체가 쉽기도 했지만...
원래는 PC방 혼자 가려다가 (매번 그랬음)
'김우석 단독 공연'을 티켓팅하는 게 처음이라
(+ 예사 티켓팅도 너무 오랜만)
감이 안 잡혀서
나를 안정시켜줄
가장 최근에 Yes24 티켓팅을 했던
애착인형(?)이 필요해서 데려갔다
나 : 설마 나보다 앞줄을 잡진 않겠지 ~
혈육: 에이 내가? 어떻게?
이런 대화를 나눴었는데
말이 씨가 되었습니다
말은 정말 함부로 하는 게 아닌가봅니다
여러분들 티켓팅 전에 말 조심하세요
[Nia 2기 선예매]
팬클럽 회원 인증
V 멤버십은
공식 2기 실물 카드에 써있는 문구와 같다
(브이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음)
입력
티켓 오픈 후
좌석은 잡았지만
그래도 더 좋은 좌석 나올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부풀어
시간날 때마다 예매 페이지 들락날락
이 창도 너무 오랜만에 보는 거라 반가웠음
(원래는 하나도 안 반가움 짜증남)
근데 왜 이선좌 ('이미 선택된 좌석입니다')가 아니지
낯설다 너
[남은 좌석]
난 정말 정면 가까이에서 보고싶었는데...
8시 2분 쯤에 다구역 8열인가 잡았다가 놔줬는데
그냥 다 구역 갈걸 후회함.
앞서 말했듯, 이렇게 같은 열이라도
사이드보다 정면이 먼저 나갑니다
티켓팅 당일인데 좌석이 많이 남아서 슬펐다.
그래 누구 말대로
우석이 슈스 아니네...
고척돔도 매진시키던 때가 있었는데... ㅜ
호적메이트가
위아이 콘서트에서 2층인데 빈 좌석 많았다고 슬퍼했는데
당연한 거지만 팬들이 점점 지쳐서 떨어져 나가는 거 같다고...
(나는 코로나 때문에 못 온 사람 많을거라는 어쭙잖은 위로를 했지만)
솔직히 말해서 NNN도 공연 시작 전까지
빈 자리 많이 보일까봐 걱정함
공연 시작 후에도
좌석이 100% 채워진 것 같진 않아서 아쉬웠다.
꽉꽉 채워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쩝
3년 전에 했다면
화정도 꽉 채웠을텐데
인생은 타이밍
나는 NNN 때문에 들어간건데
어플 첫 화면이 이랬다. 오잉?
예매도 안 눌렀는데
예매 대기라니
알고보니 오류란다.
그동안 티켓팅 많이 해봤지만
이런 공지는 처음 본다. Yes 24 티켓의 사과문?!
일반 예매도 아니고 선예매인데 150만 이상 동시 접속?
아무리 동접 가능하다고 해도 말이 되나; 슈스네 부럽다
SM은 SM이네...
82피플들이 더 많이 붙었다는 증거겠지만
선량한 팬들을 위해 부정 거래,
플미 발견 즉시 소속사에 신고합시다
시간 남아서 티켓팅 영상도 찍었는데
올라가질 않는다.
요즘은 아티스트 본인이 티켓팅하는 게 유행인 듯한데
(그 표를 팬한테 주는 것도) 우석이도 직접 해봤을까
만약 티오피가 영상을 찍어놨다면
티켓팅이 너무 쉬워서
(좌석이 너무 많이 남아서)
티오피에서 컷했을 듯
아쉽다
다음에는
그런 콘텐츠도
올라올 수 있었으면
결제
선예매 포함 1인 1매였나?
선예매가 1인 1매였나
[결제]
예매하기
NNN 티켓 99,000원
= 티오피 버블 22달 (4, 500원 x 22)
= 버블 1년 10개월 구독료
= 앨범 약 5장 ( 17,800원 X 5) 89,000원 + 11,000원 (밥 한 끼 정도)
예매 수수료까지 하면
딱 10만원
현장 수령을 하면
배송비가 안 들지만
지방러들은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해야 하기에
(예시 - 공연 입장 시작 직전/직후 도착)
배송이 최선의 선택
물론 사람마다 다름
+ 4,000원이 추가되었다
버블 1달이 4,500원인디
자동 주문 방지 입력이 제일 짜증남
맞게 써도 아니래
요즘은 부정 예매 방지를 위해
무통장 입금 막는 공연도 있다고 하니
꼭 예매 전에 주의사항을 읽어보셔요
★회원 정보는 미리 입력해두고 저장해두기★
무통장 입금은 카드 결제로 바꿀 수 있다.
개인정보 가리느라 모자이크 덕지덕지...
안될 줄 알았는데
NNN은 'YES 머니' 사용이 가능하더라구요?
YES 24 머니/포인트 모을 수 있는 방법
티끌 모아 티끌이지만 책 살 때나
(돈 아까운 토익 문제집 같은 거 살 때 보태 쓰기 좋음)
이렇게 티켓에도 쓸 수 있어요
보통 공연은 포인트 사용 안되지만 공연마다 다른 듯
YES 24 포인트 모을 수 있는 어플
예스24 NEB
어플 깔고 출첵/룰렛 돌리기/1시간마다 응모하기 누르면 됩니다
오후 2시/11시는 15p씩 줍니다
예스24 도서
출석해서 도장 받고
갯수에 따라 최대 300포인트까지 교환할 수 있습니다
YES머니 만 원 써서 93,000원에 결제.
이게 다 3년동안
앨범 사고 잡지 사고 굿즈 (시즌 그리팅) 사고 모은 돈...
9.9가 팬미팅치곤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하지만
갔다 와서는 합리적인 가격... ? 까지는 아니고
(이유: 사이드로 잘 안 옴/전광판 안 보임)
괜찮았다고 생각
함께 있던 기억은 평생 가니까요
고척 4층 가는 팬들이 설마
최애 얼굴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가겠어요?
팬의 입장에서
가끔씩 아티스트들도 1, 2층이 아니라
공연 전에 3층, 4층에도 앉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팬들이 어떤 마음으로 오는 건지
내 공연을 보러 이런 자리에도
티켓값을 지불하고 오다니(!)
이런 마음을 느껴봤으면 좋겠어요
얼마나 지켜내기 어려운 마음인지
얼마나 지켜주고싶은 마음인지
아직 4층까지 가본 적은 없지만
3층에 갔을 때 느꼈던 생각입니다
물론 제가 본 아티스트들은
단 한 명도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지만요
같이 있는 순간이 중요한 겁니다
그 순간, 그 장면에 같이 있었다고
가끔씩 떠올리며 웃을 수 있게
만들어주면 그걸로 됐습니다
주절주절 써놨지만 그래도
티켓팅을 앞두고 있는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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